태국 생활 필수 요소 모음

[치앙라이] 운전 면허증 연장

정안군 2019. 9. 3. 17:19

 

 

태국에서 운전 면허증을 받으면 대개 2 년이 유효 기간입니다.

이 유효 기간이 지나면 3 개월 전에 연장 신청을 하여야 합니다.

이 때 워크 퍼밋이나 은퇴 비자가 있으면 운전 면허증이 유효 기간 5년 짜리로 바뀝니다.

정확히는 5년 뒤 생일 날까지.

 

연장에 필요한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운전 면허증

2) 여권 신분 면과 입국 도장이 찍힌 면 그리고 있으면 비자 면 복사본 각 1 부.

3) 신체검사표(필요 없어졌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치앙라이 콘쏭은 아무 소리 없이 받음)

4) 대사관 발행 거주지 증명 원본이나 이민국 발핼 거주지 증명 원본.

 

준비된 서류를 가지고 치앙라이 교통국(콘쏭) 2층 6번 창구로 가면 직원이 서류를 검토한 다음 신체검사 양식을 붙여 돌려 줍니다.

은퇴비자나 워크 퍼밋이 있는 경우인 5년 짜리는 2층에서 간단한 신체검서를 한 다음 사진을 찍고 따끈따끈한 면허증을 내 주지요.

일반 관광 비자의 경우는 2년 짜리 임시 면허증을 다시 주는데, 3층에서 1 시간 안전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거주지 증명은 치앙마이의 경우 이민국 발행만 원한다는데 치앙라이는 둘 다 받습니다.

대사관 발행 거주지 증명은 우편으로 하면 싸게 들지만 넉넉잡고 2 주 정도 기다려야 하고, 이민국 발행은 바로 되지만 300밧으로 좀 비싸더군요.

둘 다 거주지 신고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민국 발행 거주지 증명은 이민국에서 안내인에게 말하면 절차를 잘 알려 줍니다.

필요 서류는 집 계약서 사본이구요, 운전 면허를 위한 거주지 증명은 영어로 Residence certificate for driving license이니 참고 하기 바랍니다.

 

맨 위 서류는 운전 면허를 위한 거주지 증명 신청서(Application Form Residence certificate for driving license)인데, 일단 치앙라이 이민국에서는 작성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딴 동네에서는 쓰라고도 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