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2013 여행 7

다시 루앙남타에서 지낸 다섯 날

사파에서 중국으로 넘어가면서 다음 블로그는 쉴 수밖에 없었다. 중국에서는 다음 블로그를 쓸 수가 없어서리. 그래서 중국 여행기는 네이버 블로그에 담았고, 이제 중국을 떠나 라오스 루앙남타로 돌아오면서 다음으로 다시 돌아온다. 루앙남타에서의 생활은 매우 단조로운 것이었다. 한 번 들린 곳이고 또 자전거나 오토바이가 없으면 이동이 매우 제한이 되고, 트레킹에 나서지 않으면 특별히 할 일이 없는 동네가 바로 이 동네이다. 중국 모한에서 루앙남타로 들어와서 처음 묵은 곳은 전에 이곳에 왔을 때 묵었던 수엘라 게스트하우스였다. 하루 70,000킵이라는 아주 싼 가격인데, 이곳의 단점은 침대가 과학이 아니라는 것이다. 침대를 과학으로 만들었으면 얼마나 좋으랴마는 이곳 침대는 스프링이 아니고 스펀지로 되어 있어서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