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라이] 3월 첫째 주일 예배

 

 

 

 

 

서로를 위한 사랑의 교회(Church of Love for one Another)

 

설교자 : 치앙라이 제일교회 전도사 낫타퐁 춤씨리(Nuttapong Chumsiri)

 

누가복음 6 : 27 - 36

그러나 너희 듣는 자에게 내가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너의 이 뺨을 치는 자에게 저 뺨도 돌려대며 네 겉옷을 빼앗는 자에게 속옷도 거절하지 말라.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 것을 가져가는 자에게 다시 달라 하지 말며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너희가 만일 너희를 사랑하는 자만을 사랑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사랑하는 자는 사랑하느니라.

너희가 만일 선대하는 자만을 선대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이렇게 하느니라.

너희가 받기를 바라고 사람들에게 꾸어 주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그만큼 받고자 하여 죄인에게 꾸어 주느니라.

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 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리니 그는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하시니라.

너희 아버지의 자비로우심 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자가 되라.

 

예수께서 우리에게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셨을 때, 여기 ‘사랑’이라는 단어는 단호한 감각으로 사용된 것입니다.

단지 우리 이웃을 사랑하라고 하셨다면, 예수가 말한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잘 못 이해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원수를 사랑하라고 말씀하심으로 예수께서는 그가 말한 사랑의 의미에 대하여 분명하게 하셨습니다.

크리스천들은 원수가 이웃인 것처럼 대하고 사랑으로 악에 맞서야 합니다.

크리스천들의 행동은 다른 사람들이 그들을 어떻게 대하는 가가 아닌 예수께서 어떻게 그들을 대하셨는 가로 판정하여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교회가 서로를 위한 사랑의 교회가 된다면, 예수께서 우리에게 가르치기를 원했던 것을 배워야 합니다.

오늘 아침, 예수께서 가르치기 원하셨던 세 가지에 대해 알아 봅시다.

 

1. 사랑은 중요한 계명이다.

27절에서 예수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너희 듣는 자에게 내가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원수를 사랑하는 것이 왜 새롭고 중요한 계명입니까?

 

서로 사랑하는 것은 예수께서 제자들을 떠나 하나님에게 가셨을 때 예수의 제자들을 서로 묶어 연합하게 했던 새로운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같은 이유로 서로 사랑하는 것은 믿음의 연합체 안에서 신자들을 연합하게 하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2. 예수의 사랑으로 사랑하자.

35절입니다.

‘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 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라’

 

예수께서는 편애하지 않으시고 모든 사람을 사랑하셨습니다.

사랑스러워 사랑한 것이 아닙니다.

악인이라고 간주되던 사람들까지도 사랑하셨습니다.

이로 인해 예수는 ‘죄인과 세리들의 친구’라 불렸습니다.

 

3. 사랑은 잔정한 예수의 제자가 되는 증표이다.

36절입니다.

‘너희 아버지의 자비로우심 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자가 되라’

 

우리는 왜 서로를 사랑하여야 할까요?

이것이 우리에게 주신 예수의 새 계명이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서로 사랑하여야 할까요?

예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대로 서로 사랑하여야 합니다.

 

서로 사랑하면 결과적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예수의 진정한 제자라고 다른 사람들이 알게 될 것입니다.

 

서로를 사랑하고 교회를 세우기 위해 손을 맞잡읍시다.

 

예수께서는 일곱 가지 무조건적인 사랑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우리 자신의 본성으로는 이 모든 것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도우시면

‘1) 원수를 사랑하기

2) 우리를 미워하는 사람에게도 선행하기

3) 우리에게 저주하는 사람에게 축복하기

4) 우리를 모욕하는 사람을 위해 기도하기

5) 용서하기

6) 관대해지기

7) 다른 사람들이 우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대로 다른 사람에게 하기’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종류의 사랑은 우리를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만들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신성한 사랑입니다.

원수를 사랑함으로 얻는 이득은 많습니다.

1) 절제

2) 긍정적인 사고

3) 인내심

4) 사랑하지 않는 사람까지도 포함하는 다른 사람을 잘 대하려는 의지

5) 자아 발견과 자아 개발의 기회

6) 사교성의 증가

7) 우정

 

원수를 용서하지 않음으로 인해 생기는 좋지 않은 것도 많습니다.

1) 염세주의

2) 마음 수행의 장애물

3) 복수심, 시기나 옹졸함

4) 참을성 부족

5) 부정적인 행동

6) 무질서, 고요함이 없고 불행한 삶.

 

아멘.

 

뱀발)

오늘은 첫 주라서 성찬식이 있었는데 코로나 19 영향으로 주의사항이 생겼다.

빵을 주는 분은 위생 비닐 장갑을 꼈고 받을 때 손바닥 위에 놓여지도록 하란다.

그러니까 접촉 금지. ㅠ

그러고 보니 배분자들이 한 마스크도 가지가지더라.

역시 다양한 세상.

 

지난 주는 마스크한 사람이 몇 사람 없었는데 오늘은 절반 가량은 한 듯.

 

홍콩 선교사가 일부러 와서 걱정해 주었다.

저번 홍콩 사태 걱정의 답례인 듯.

그 놈의 신천지들...

 

전체적으로 태국도 분위기가 무거워졌다.

혹카이도 놀러 갔다 온 방콕 사는 노인네 2명 영향인지는 잘.

이 노인네들은 신천지 사람들처럼 거짓말을 해서리 욕을 무지 먹고 있다.

치료 받으러 간 병원 의료진들은 모두 격리.

거기에 손자가 감염되어 다닌 학교는 휴교.

아무튼 신천지나 이 거짓말쟁이 노인네나.

 

라차팟 대학생 한 명이 한국에 갔다 왔는데 돌아 와서 해야 하는 자가 격리를 안 하고 돌아 다녔다 해서 대학도 비상이 걸렸다.

다들 소독하고 마스크하고.

나만 아무 일 없는 사람처럼 행동했지만 재채기가 하면 죄인이 되는 느낌이라서 눈치를 보게 된다.

치앙라이 분위기가 무거워 진 것이 이 이유인가?

 

그리고 나도 전광훈이니 잡아 가라는 사람이 치앙라이에도 생겼다.

바이러스와 신천지 그리고 이런 사람은 same level?

아님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