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도 대충 정상으로 돌아온 듯 하니 이제 달랏을 즐겨 볼까요?
어디를 첫 번 코스로 할까 생각하다 꽃구경을 먼저 하기로 합니다.
달랏의 명소 꽃 정원은 지도에 Dalat Flower Garden이라고 나와 있고, 골프장 옆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달랏은 인공호인 Xuan Huong 호를 도심 중앙에 두고 있는데, 골프장과 꽃 정원가 호수 북쪽에 큰 녹지를 제공하는 셈입니다.
사부작사부작 걸어 정문에 도착을 아주 화려한 꽃들이 반깁니다.
입장료는 일인당 40,000동.
입장료가 붙은 곳은 거의 다 같은 요금이군요.
꽃 축제는 지난 달 끝났다고 하는데, 화려함은 여전하네요.
날은 양지에 있으면 좀 덥고, 응달에 있으면 좀 춥고 그런 날씨인데, 하늘색이 정말 곱습니다.
치앙라이나 한국에서 많이 본 꽃도 있고 처음 본 꽃도 있고.
코스모스도 보입니다.
크게 넓지 않아 힘들 것도 없는 꽃구경을 천천히 즐깁니다.
치앙라이 만 꽃의 도시가 아니군요.
이곳 달랏도 꽃의 도시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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