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라이 정착 2019

[치앙라이] Hug Onsen

정안군 2019. 12. 13. 22:45

 

 

 

 

란나 온센(Lanna onsen)인줄 알고 들어 갔는데 나중에 보니 학 온센(Hug onsen)이었네요.

란나나 학이나 분위기는 비슷합니다.

심지어 바로 옆에 있기도 해요.

거기에 짝퉁 왜놈 스타일.

온천의 일본어 온센이라는 말을 쓰는 것도 그렇고.

 

한국의 휘황찬란한 사우나에 비하면 겸손하고 초라한 형편이지만 치앙라이의 다른 온천 시설에 비하면 좀 나은 편이에요.

요금도 살짝 더 비싸고.

 

치앙라이나 치앙마이에서 일부러 찾아 가기는 좀 거시기하고 이동 중이나 치앙라이에서 도이창 가는 기회가 있으면 가봐도 괜찮습니다.

구글에서 Lanna onsen이나 Hug onsen을 검색하면 위치가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