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라이 정착 2019

[치앙라이] 꽃 축제 in 치앙라이

정안군 2019. 12. 27. 16:19

 

 

 

 

 

 

 

 

 

 

 

꽃 동네 치앙라이에서 꽃 잔치가 예전과 같이 두 곳에서 열렸습니다.

한 곳은 매꼭 강변.

이 곳은 25일 부터.

 

그리고 다른 한 곳은 토요일 나이트 바자가 열리는 거리에 있는 깃발과 등불 공원(Flag & Lamp Park)입니다.

이곳은 오늘 12시부터.

 

아직 두 곳 다 개장한지 얼마 안 되어 꽃들이 만개는 하지 않았네요.

내 사랑 튜울립은 아직 봉우리조차 내밀지 않은 애들도 많더이다.

 

그래도 참 예뻤습니다.

사실 만개한 꽃보다는 피기 직전의 꽃이 더 예쁘죠.

이런 꽃들의 잔치가 무료라는 사실에 더 감동을 받습니다.

 

오늘 꽃 구경 소감.

역시 꽃밭에는 꽃들이 모여 사네요.

 

그리고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소리.

꽃을 보고 있으면 그런 생각은 개나 주게 됩니다.

어찌 꽃을 사람에 비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