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라이 정착 2019

[치앙라이] 12월 다섯째 주일 예배

정안군 2019. 12. 29. 15:41

 

 

 

 

 

 

 

목적을 가지고 2020년에 들어 가기(Entering the year 2020 with purpose)

 

설교자 : 치앙라이 제일교회 전도사 낫타퐁 춤씨리(Nuttapong Chumsiri)

 

여호수아 24 : 15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니

 

여러분의 2019년은 어떠하셨습니까?

우리 모두 각 사람은 좋은 시간과 나쁜 시간을 겪었을 것이라 나는 믿습니다.

2020년으로 들어 가려는 시점에서 나는 여러 분에게 네 가지 질문을 드림으로 말씀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1) 2019년에 여러분은 무엇을 하려 하셨습니까?

예를 들면, 성서 통독하기라든가 일터에 가기 전에 하나님과 내밀한 시간 보내기, 하나님 섬기기나 아니면 다른 어떤 것이 있었습니까?

 

2) 2019년에 여러분은 무엇을 이루셨습니까?

예를 들면, 책 세 권 읽기라든가 성서 통독하기, 매 주일 성수나 주를 온전히 따르기.

 

3) 2019년에 여러분은 무엇을 하는데 실패하셨습니까?

예를 들면, 원하는 만큼 주를 섬기는데나, 기대했던 만큼 성서읽기에 그렇지 않으면 설정했던 어떤 계획을 이루는데.

 

4) 2019년에 여러분은 무엇을 끓으셨습니까?

예를 들면, 음주, 하나님에서 벗어나려는 행동이나 좋지 않은 행위에 빠지기.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여러분들이 2020년을 지속적이고 올바른 태도로 살도록 하는데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생각, 계획과 성찰없이는 목적없는 삶을 살 것이고 매년이 어떤 현저한 변화 없이 같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가 목적과 지속적인 태도로 2020년에 크리스천 삶을 시작하기를 원하신다고 나는 믿습니다.

그의 신자들이 목표를 설정하기를 하나님께서는 원하시는 데, 목표는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우리 목표가 주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모든 것을 하겠다라면 우리 행동은 주를 영예롭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행하여 질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목표가 더 부유해지기라면 우리가 하는 것은 탐욕과 이기심으로 끝날 것입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질문은 이것입니다.

어떻게 우리는 지속적인 태도로 2020년을 맞이할까?

 

1. 나쁜 것은 뒤에 남기자.

빌립보서 3 : 13절을 읽어 봅시다.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하나님을 섬기는데 문제나 장애가 되는 것은 무엇이든지 뒤에 남기는 것은 중요합니다.

하나님에서 멀어지게 하거나 미래를 바라 보고 나아가게 하지 못하게 한 것이 무엇인지 성찰해 봅시다.

 

바울은 우리가 멈출 필요가 있는 두 가지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1) 나쁜 습관.

기회가 있을 때 나쁜 습관을 멈춰야 합니다.

우리가 한 실수를 귀중한 학습이나 교훈을 삼으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입니다.

 

2) 과거에 멈추기.

이는 성공 뿐만 아니라 실패도 말하는 것입니다.

과거 성공에 멈추면 우리는 분별 없게 되고 우리 기준을 유지할 수 없게 됩니다.

지난 업적에 취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과거에 우리는 일 년에 성서를 통독할 수 있었고 그 긍지로 삽니다.

그러나 현재는 다른 유혹으로 인해 더 이상 성서를 읽지 않을 수 있습니다.

 

모든 분들께 이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과거에 실수를 했다면 이것을 귀중한 교훈으로 여기십시오.

이렇게 하면, 이런 행동을 도덕적 지지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어떤 실패나 성공도 우리가 나아가는 것을 막을 수 없습니다!

 

2. 하나님을 전심을 다해 섬기기.

여호수아 24 : 15절에서 여호수아가 말한 것을 기억해 봅시다.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니’

 

여호수아의 말은 우리에게 같은 질문으로 다가 와야 합니다.

하나님을 섬기겠습니까 아니면 다른 것을 섬기겠습니까?

 

이는 우리가 자신이 만족할 만큼 하나님을 섬기기에 최선을 다했는가를 의미합니다.

예배당에서 만이 아니라 어느 곳에서나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여러분은 솔직히 하나님 섬기기에 모든 것을 하십니까?

아니면 개인적 이익을 구하고 분쟁을 일으켜 아무도 우리가 크리스천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방법으로 하십니까?

 

여호수아는 이렇게 선언합니다.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오늘 우리도 이렇게 선언합시다.

‘오직 나와 내 집은 주가 가장 영광을 받으시도록 섬기겠노라’

사도행전 6 : 4절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

 

3. 좋은 열매를 맺기.

시편 92 : 12 - 15절입니다.

‘의인은 종려나무 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 같이 성장하리로다.

이는 여호와의 집에 심겼음이여 우리 하나님의 뜰 안에서 번성하리로다.

그는 늙어도 여전히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니

여호와의 정직하심과 나의 바위 되심과 그에게는 불의가 없음이 선포되리로다’

 

모든 사람들은 열매를 맺기 원하고 오는 2020년에는 우리 모두가 열매를 더 맺으리라 믿습니다.

열매를 맺는 것은 처음 두 행동의 ‘열매’입니다.

나쁜 것을 뒤에 남기고 하나님을 전심을 다해 섬기면, 우리는 저절로 생산적이 될 것입니다.

 

성서에서는 이렇게 분명히 말합니다.

 

마태복음 7 :17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누가복음 6 : 43

‘못된 열매 맺는 좋은 나무가 없고 또 좋은 열매 맺는 못된 나무가 없느니라’

 

열매는 나무와 같습니다!

열매를 맺기 위하여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자라고 성숙해져야 합니다.

물론 모든 사람은 우리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릴 좋은 열매를 맺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좋지 않은 나무가 되어 나쁜 열매를 맺는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릴 수 없을 것입니다.

마태복음 7 : 19절.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하나님을 위한 좋은 열매를 맺기를 원하는지 아니면 그가 던져 버릴 나쁜 열매를 맺을 것인지 우리에게 선택의 시간이 왔습니다.

 

요약하면, 꾸준한 태도로 새해로 들어 가려면, 우리는 1) 나쁜 것을 뒤에 남기고 2) 하나님을 전심으로 섬기며 3) 좋은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