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014 여행

다시 태국 치앙라이로 떠납니다.

정안군 2014. 6. 17. 16:08

 

 

오늘부터 취항하는 에어 아시아 편으로 일단 방콕으로 가고요, 내일 다시 에어 아시아를 타고 치앙라이로 갑니다.

한국에서의 두 달이 획하고 지나 갔네요.

 

대기하고 있는 비행기를 보니 오늘 취항을 시작해서인지 비행기는 괜찮아 보이는군요.

 

이제 다시 태국 생활을 시작합니다.

지금까지가 탐색기였다면 이제부터는 제대로 살아 보기입니다.

이번엔 은퇴비자를 준비해서 갑니다.

전에는 편도만 끊고가도 괜찮았는데, 이제는 비자를 받은 것이 없으면 편도는 입국을 시키지 않는다네요.

 

완전 태국 배불러진 것 같지요? ^^

 

여기는 인천공항이고, 이제 곧 출발을 합니다.

그럼 태국에서 뵙지요.

 

내일 새벽 벌어지는 러시아와의 축구도 잘 했으면 좋겠고요.

이기기를 바라기는 그렇고 비기기라도 했으면 하는 것이 솔직한 심정입니다.

 

아무튼 Go, KOREA.

 

그리고 역시 에어 아시아 좋은데요.

비행기도 새거고 밥만 안 주는 것 빼고 합격입니다.

비행기도 3 3 3 열 배열로 제법 큽니다.

어제는 기류변화가 심해 비행기가 많이 흔들리기는 했지만, 일찍 도착하고.

아무튼 값도 싸고 시간대도 한국 저가 모 항공보다 훨 좋습디다.

 

도착한 돈무앙 공항 정보입니다.


돈무앙 공항은 짐 맡기는 곳이 없습니다.

말들이 서툴러서 엄청나게 헤맸습니다요.

결론은 없다.


그렇게 알고 무지 헤멨는데, 다시 알아 보니


돈무앙 공항에 짐 맡기는 곳 있습니다.
다음 날 확인을 했네요.

출발 층 에어아시아 카운터 건너편에 버젓이 영업을 하고 있답니다.
24시간 개방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