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 와서 처음으로 제대로 된 비를 봅니다.
이 동네.
아침에는 맑고 오후가 되면 흐린 날씨가 되긴 했어도 비가 오진 않았는데 오늘 오후는 오지게 비가 내립니다.
촉촉하게 젖어 가는 길거리 풍경.
우리 호텔이 바로 도로 변이라서 거리 모습이 잘 보입니다.
죽림 선원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 택시로 숙소까지.
일단 호텔을 체크인을 하고 빈둥 모드.
그러는 중 하늘이 까마지더니 좍 좍.
길거리는 우의를 입은 오토바이족의 모습으로 변신합니다.
오토바이.
하여튼 베트남의 오토바이 위세는 어디 가나 대단합니다.
베트남하면 생각나는게 오토바이일 듯.
이번이 세 번째이지만 오토바이의 위세를 실제 느낀 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내일은 태국으로 돌아 가는 날.
긴 듯 길지 않은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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