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라이] 꽃이라는 이름으로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 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볼거리2 2016.12.28
[치앙라이] 나들이 데이 - 훼이 매싸이(Huai Mae Sai ห้วย แม่ซาย) 폭포 미루어 놓았던 숙제를 해 보기로 합니다. 태사랑에 소개가 되었던 한 폭포를 가 보기로. 폭포는 대략 시내에서 북서쪽으로 20km 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루암밋 가는 삼거리 길에서 왼쪽으로 가면 그 동안 많이 다녔던 루암밋 코끼리 마을 가는 길이고, 오른쪽 방면이 폭포 가는 길. 처음 가 .. 볼거리2 2016.12.12
[치앙라이] 코스모스 만발한 싱하파크 치앙라이 대표적 명소 싱하 파크(Singha Park สิงห์ปาร์ค 씽빡)에 코스모스가 만발하였습니다. 엄청난 지역에 심었더군요. 여기도 저기도 또 저기도 여기도. 한 곳이 아니고 여러 곳입니다. 푸피롬 레스토랑에 앉아서 보면 너무 좋습니다. 자전거를 빌려 싱하 파크 여기 저.. 볼거리2 2016.11.29
[치앙라이] 국도 1149호를 달린다. 태국 최고의 도로를 달립니다. 태국 도로에서 숫자가 길어질수록 교통량이 적고 중요도가 떨어지는 도로입니다. 도로명 1149호도 당연 아주 한적한 지역을 가르죠. 하지만 한적한 지역을 달린다고 폼나지 않는 것은 아니랍니다. 국도 1호에서 갈라져 도이뚱을 지나 태국과 미얀마 국경을 .. 볼거리2 2016.11.26
[치앙라이] 반 빠꾸이 라후 마을 태국 북부 주인 매홍손, 치앙마이 그리고 치앙라이는 미얀마와 국경을 같이 나누고 있는데, 그 국경 부근은 거의 험한 산입니다. 그 산 여기 저기에는 여러 민족들이 살고 있는데, 높은 산에 살고 있어 흔히 고산족이나 산족으로 부르지만 한 민족은 아닙니다. 이 고산족이 이 지역.. 볼거리2 2016.08.23
[치앙라이] 푸쌍 폭포 파야오주에서 라오스 국경 쪽 끝자락에 자리한 푸쌍 폭포. 푸쌍 폭포는 푸쌍 폭포 국립공원으로 자리매김한 그 나름 제법 지명도가 있는 곳입니다. 언제 가 보았나 했더니 2014년 10월 20일 경 나들이 데이 행사로 다녀왔네요. 해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렵니다. 궁금하시면 2014년 태국 정착.. 볼거리2 2016.02.16
[치앙라이] 커피 꽃이 피었습니다. 커피는 크게 아라비카종과 라부스타종으로 나누어진다고 하네요. 나는 예나 지금이나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인데 커피 동네에 살다 보니 별 걸 다 알게 되었습니다. ㅎ 이 동네 커피는 대개 아라비카. 특히 도이창 커피는 대표적인 아라비카종입니다. 12월에서 1월 하순 정도에 걸.. 볼거리2 2016.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