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라이] 미얀마 국경 마을 따찔렉을 갑니다. 짜투리 따찔렉에서 한 일은 모처럼 선교사 만나고, 서글픈 생각만 들었던 라후 마을 방문으로 종쳤습니다. 그리고 돌아와야 했지요. 따찔렉에서 가이드 생활을 하는 샨족 처자와 함께 국경까지 와서 헤어지고 우리는 그대로 돌아 오려고 하다가 남들은 따찔렉 국경 시장을 일부러 와서 구경도 .. 미얀마 태국여행기/미얀마 2014 여행 2014.11.04
[치앙라이] 미얀마 국경 마을 따찔렉을 갑니다. 후 밖에 대기하고 있던 픽업 트럭 두대에 나눠 타고 라후 마을을 향해 떠납니다. 길 사정은 대로에서 벗어나서 골목 같이 좁은 소로로 들어서니 미얀마다워지기 시작하네요. 인도가 제대로 구분이 안 된 것은 길 사정이 좋은 태국도 마찬가지이지만 여기는 좀 더 심합니다. 햇살이 뜨거워 걸.. 미얀마 태국여행기/미얀마 2014 여행 2014.11.02
[치앙라이] 미얀마 국경 마을 따찔렉을 갑니다. 전 그제 집사람에게 카톡이 왔습니다. 시도 때도 없이 오는 게임 애니팡 하트가 또 왔나 했더니 미얀마 양곤에 사는 선교사에게서 온 것이었습니다. 미얀마에서 온 카톡이라. 매년 원시시대 같던 미얀마도 조금씩 변하긴 하죠. 이런 모습으로요. ㅎ 다름 아니고 강 건너 따찔렉에 온다고 놀.. 미얀마 태국여행기/미얀마 2014 여행 2014.10.31
미얀마 남캄 무세 라시오 여행 20131223 이제는 양곤으로 돌아갈 날입니다. 오늘 일정은 오후 3시에 양곤 가는 비행기를 타면 되니 오전은 자유입니다. 호텔에서 주는 아침을 먹으러 식당에 가니 토스트가 준비된 거는 맞고 뭔가가 하나 더 있는 모양입니다만, 그게 뭔지 도대체 알 수가 없더군요. 뜨뜻한 국수가 먹고 싶었던 집.. 미얀마 태국여행기/미얀마 2013 여행 2014.04.21
미얀마 남캄 무세 라시오 여행 20131222 도대체가 추웠습니다. 어제 뜨뜻한 물로 기분좋게 목욕을 하고는 런닝과 팬티 바람에 차가운 침대 속으로 들어 갔는데, 얼마 안 있어서 몸이 사정없이 떨렸습니다. 제 몸이 특허를 내다시피한 오한이 찾아 온 것인데요, 이럴 때는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하는데 전기 매트는 집사람이 사라와.. 미얀마 태국여행기/미얀마 2013 여행 2014.04.21
미얀마 남캄 무세 라시오 여행 20131221 아침은 시장 안 맛집인 쌀 국수에서 먹습니다. 수 많은 사람들의 입을 들랐거렸을 대나무 젓가락이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다른 것은 다 좋았습니다. 특히 국수는 맛이 대단했지요. 여기가 바로 그 유명한 샨 국수 본거지 아니던가요? 아사코(朝子)의 법칙을 잊다. 오늘은 안 해야 할 짓.. 미얀마 태국여행기/미얀마 2013 여행 2014.04.21
미얀마 남캄 무세 라시오 여행 20121220 낯선 곳에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방은 썰렁하고 공기는 차가웠지만 다행히 집사람이 추울 것이라고 준비해 온 전기 담요 덕에 따뜻하게 잘 수 있었습니다. 아무 것도 아니라지만 이렇듯 꼼꼼하게 챙기는 집사람의 지혜가 놀랍군요. 화장실 물의 꼭지 위치가 반대로 잘못 되어 있어서 따.. 미얀마 태국여행기/미얀마 2013 여행 2014.04.21
미얀마 남캄 무세 라시오 여행 20131219 꼭두새벽에 하루를 시작됩니다. 꼭두새벽 4시 50분 알람 소리에 일어나서 간단히 준비하고 나서니 카운터에 앉아 있는 아가씨들의 복장은 한 겨울이네요. 빵모자까지 등장을 했는데, 밖에서 들어오는 바람은 찬 기운이 섞인 바람입니다. 춥다고 하기에는 좀 그렇고, 시원하다고 하기에는 .. 미얀마 태국여행기/미얀마 2013 여행 2014.04.21
미얀마 남캄 무세 라시오 여행 20131218 미지의 땅으로 출발을 합니다. 미얀마에 와서 55일이 지나도록 양곤을 떠나지 못하고 있다가 겨우 다른 지역으로 여행을 시작합니다. 그나마 아주 우연한 기회가 생겨서요. 이번에 다녀 온 곳은 남캄이라는 중국 국경이 가까운 마을입니다. 가는 길이 멀어도 너무 멀어서 일단 비행기를 .. 미얀마 태국여행기/미얀마 2013 여행 2014.04.21
남캄 무세 라시오 여행 20131223 20131223 오늘 일정은 오후 3시에 양곤 가는 비행기를 타면 되니 오전은 자유입니다. 호텔에서 주는 아침을 먹으러 식당에 가니 토스트가 준비된 거는 맞고 뭔가가 하나 더 있는 모양입니다만 그게 뭔지 도대체 알 수가 없더군요. 뜨뜻한 국수가 먹고 싶엇던 집사람이 주방에 가보고는 국수.. 미얀마 태국여행기/미얀마 2013 여행 2013.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