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캄 무세 라시오 여행 20131222 어제 뜨뜻한 물로 기분좋게 목욕을 하고는 런닝과 팬티 바람에 차가운 침대 속으로 들어 갔는데, 얼마 안 있어서 몸이 사정없이 떨렸습니다. 제 몸이 특허를 내다시피한 오한이 찾아 온 것인데요, 이럴 때는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하는데 전기 매트는 집사람이 사라와 다른 방에서 자서 제 .. 미얀마 태국여행기/미얀마 2013 여행 2013.12.27
남캄 무세 라시오 여행 20131221 20131221 오늘은 안 해야 할 짓을 해버렸습니다. 세상일을 너무 쉽게 생각한 것은 아닌지 반성을 많이 했네요. 그리고 내가 그동안 지켜오던 아사코의 법칙을 잊었던 것은 아닌지 거듭 복기를 해보았습니다. 아, 아사코의 법칙이 뭐냐구요? 우리가 학창 시절에 국어책에 배운 인연이라는 수.. 미얀마 태국여행기/미얀마 2013 여행 2013.12.27
남캄 무세 라시오 여행 20131220(3) 우리가 대접받은 밥 그리고 노래. 선교 센터와 사립 학교 그리고 사라의 집입니다. 미얀마 태국여행기/미얀마 2013 여행 2013.12.27
남캄 무세 라시오 여행 20131220(2) 인터넷 사정이 여의치 않아 이렇게 끊어서 올립니다. 이번은 고돈의 무덤과 아들 그리고 부인. 고돈이 정성을 다해 지은 건물들입니다. 미얀마 태국여행기/미얀마 2013 여행 2013.12.27
남캄 무세 라시오 여행 20121220(1) 집사람이 추울 것이라고 준비해 온 전기 담요 덕에 따뜻하게 잘 수 있었습니다. 아무 것도 아니라지만 이렇듯 꼼꼼하게 챙기는 집사람의 지혜가 놀랍군요. 화장실 물의 꼭지 위치가 반대로 잘못 되어 있어서 따뜻한 물이 안 나오는 줄 알고 밤에는 딲지도 못했는데 아침에 보니 잘 나.. 미얀마 태국여행기/미얀마 2013 여행 2013.12.27
남캄 무세 라시오 여행 20131219 꼭두새벽 4시 50분 알람 소리에 일어나서 간단히 준비하고 나서니 카운터에 앉아 있는 아가씨들의 복장은 한 겨울이네요. 빵모자까지 등장을 했는데, 밖에서 들어오는 바람은 찬 기운이 섞인 바람입니다. 춥다고 하기에는 좀 그렇고, 시원하다고 하기에는 좀 서늘한. 사라가 준비해 놓은 .. 미얀마 태국여행기/미얀마 2013 여행 2013.12.27
남캄 무세 라시오 여행 20131218 미얀마에 온지 55일 지나서 겨우 양곤을 떠나 다른 지역으로 여행을 시작합니다. 이번에 다녀 올 곳은 남캄이라는 중국 국경 마을입니다. 가는 길이 멀어도 너무 멀어서 일단 비행기를 이용하여 만달레이로 가서 하룻밤을 자고, 다음 날 만달레이에서 차를 렌트하여 무세라는 근처에 있다.. 미얀마 태국여행기/미얀마 2013 여행 2013.12.27
이제 양곤을 떠납니다. 오늘 해외 체류 중 가장 길었던 미얀마 양곤 생활을 접고 문명 세계(?)와 보다 가까운 태국 방콕으로 떠납니다. 10월 23일에 들어 와서 거의 양곤에만 있었습니다. 5박 6일의 무세, 남캄 여행을 빼고는 그다지 이동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 기간 동안 후배 장가 보내기 일에 얼마나 .. 미얀마 태국여행기/미얀마 2013 여행 2013.12.26
양곤의 크리스마스 예수가 아닌 산타 클로스가 다신교 국가인 일본의 크리스마스 주인공이라지만, 어쨌든 크리스마스가 요란한 사회 현상이 되었듯이 불교 국가로 알려진 미얀마에서도 크리스마스는 또 하나의 사회 현상으로 잡아가는 것 같다. 오늘 골든파크 찜질방에서 파리지엔 빵 사장님을 만.. 미얀마 태국여행기/미얀마 2013 여행 2013.12.24
미얀마 양곤 인야 호수 옆 정원 숨통이 막힐 것 같은 양곤에 그나마 그 숨통을 터주는 곳이 칸도지와 인야 호수가 아닐까? 그 가운데 다리 쉼을 하면서 인야 호수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어 소개를 한다. 간단한 식사도 할 수 있는 식당도 있지만 음식 맛이 좋지 않다 하여 그냥 음료수만 마셨다. 입장료는 300짯이.. 미얀마 태국여행기/미얀마 2013 여행 2013.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