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짜투리 사진 지난 겨울 네팔을 가기전 그리고 돌아오다가 들린 태국 방콕... 아닌게 아니라 방콕은 참 묘합니다. 미얀마가느냐고 들리고 라오스 가느냐고 들리고 캄보디아 가느냐고 들리고 하여튼 동남아시아를 여행하려면 태국은 빼놓을 수가 없지요.. 이것을 거점 도시라고 하나요? 그리고 처음 방콕에 도착해 .. 아름다운 태국 사람들 2007.09.01
나머지 사진들 우리를 치앙마이에서 치앙라이까지 데려다 준 소형 버스. 물론 렌트한 것이지요. 일제 닛산인데 옛날 일본차하면 상당히 좋아보였는데 요즘은 타보아도 그저 그렀습니다. 워낙 우리나라 차량이 좋아졌거든요. 태국은 일제차 종합전시장입니다. 한국산은 거의 보기 힘들죠. 치앙라이 근교 루암밋에 있.. 아름다운 태국 사람들 2006.09.10
짜이와 짜싸가 한바탕 했다네요. <요 놈이 바로 짜이입니다> 짜이는 우리가 처음 갔을 2005년 1월에는 4학년이었고 그해 여름에 다시 갔을 때에는 5학년이었습니다. 태국은 4월에 학년이 마감하면서 방학에 들어가 6월에 다시 오는데 그 때는 새학년이 시작되는 것이지요. 우리나라는 그 때가 한참 꽃피는 봄이지만 태국은 3월 부터 6.. 아름다운 태국 사람들 2006.09.04
코끼리 트레킹 유감 태국 치앙라이에서 콕강 강변을 따라 한 30여분을 배나 툭툭을 타고 가면 코끼리 관광 마을로 유명한 루암밋에 도착한다. 이 마을에서 제작년 여름 보름 가량 머물면서 자연스럽게 코끼리 트레킹을 자주 볼 수 있었다. 콕 강을 따라 올라온 관광객이 선착장에 도착하면 그들을 맞는 것은 코끼리 떼들과.. 아름다운 태국 사람들 2006.02.24
두리안 유감 <치앙라이 빅씨 매장에 쌓여 있던 두리안> 두리안이란 놈을 실제로 처음 본 곳은 치앙라이였다. 2000년 Y2K라는 신용어로 뒤숭숭하던 그해 벽두 우리들(나와 우리 집 아이 2명)은 공동구매한 비행기 티켓(ANA)으로 일본 오사카를 거쳐 태국에 들어 왔었다. 태국 돈무앙역에서 운좋게 그날 저녁 농카이.. 아름다운 태국 사람들 2005.09.09
다시 방문한 루암밋과 따나완의 기억 <고기 부페집에서의 따나완> 지난 겨울 루암밋의 라후 기숙사 시설에서 보름간 아이들과 같이 지내면서 많은 추억을 쌓았습니다. 너무 값있는 경험이어서 오랬동안 그 기억이 머리속에 남아있었는데 떠나 오면서 아쉬움이 남은 아이가 바로 따나완입니다. 이곳에서 아이들이 먹는 식사의 양과 질.. 아름다운 태국 사람들 2005.08.31
루암밋 근처 자전거 나들이 <콕강을 따라 파뭅 마을 가는 길에서> 루암밋 마을에서 귀양살이(?)할 때 불쌍히 여긴 아짠(목사님을 태국어로 이렇게 부름) 백 - 백선교사님 -이 집에서 타던 자전거 2대를 빌려주셨습니다. 아침 8시에 아이들이 학교가면 오후 4시에 돌아오는데 이 때까지의 시간을 이용하여 자전거 나들이를 다녔.. 아름다운 태국 사람들 2005.03.25
루암밋의 라후 어린이들 <루암밋 마을의 꼬끼리들> 어보우-자(안녕하세요, 안녕히 가세요로 쓸 수 있는 라후 인사말) 태국 치앙라이에서 콕강(매콕)따라 가다보면 루암밋이라는 카렌(현지말로는 까리앙)족 마을이 나옵니다. 이 마을은 코끼리를 이용한 관광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오든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에는 한국인 .. 아름다운 태국 사람들 2005.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