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동네 치앙라이에서 꽃 잔치가 예전과 같이 두 곳에서 열렸습니다.
한 곳은 매꼭 강변.
이 곳은 25일 부터.
그리고 다른 한 곳은 토요일 나이트 바자가 열리는 거리에 있는 깃발과 등불 공원(Flag & Lamp Park)입니다.
이곳은 오늘 12시부터.
아직 두 곳 다 개장한지 얼마 안 되어 꽃들이 만개는 하지 않았네요.
내 사랑 튜울립은 아직 봉우리조차 내밀지 않은 애들도 많더이다.
그래도 참 예뻤습니다.
사실 만개한 꽃보다는 피기 직전의 꽃이 더 예쁘죠.
이런 꽃들의 잔치가 무료라는 사실에 더 감동을 받습니다.
오늘 꽃 구경 소감.
역시 꽃밭에는 꽃들이 모여 사네요.
그리고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소리.
꽃을 보고 있으면 그런 생각은 개나 주게 됩니다.
어찌 꽃을 사람에 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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