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라이] 왜 매 파 루앙 대학교에 갔었지? 언젠가 매 파 루앙 대학교에 공자 문화관이 있어서 중국어 강의도 하고 서예 등 중국 문화를 배울 수 있다는 말을 듣고는 몇 사람에게 언제 그런 것들을 배울 수 있는지 알아 봐 달라고 부탁했는데 모두 꿩 구어 먹은 소식이네요. 목마른 사람이 샘 판다는 말이 있으니 목 마른 내가 알아 .. 치앙라이 할거리 2014.02.11
[치앙라이] MTB 반두 코스를 완성합니다. 오늘은 내가 선정한 베스트 MTB 코스를 완결지었답니다. 그동안 모두 한 번씩은 다녀 본 길인데, 이렇게 연결해 보니 올망졸망한 고개에 적당한 비포장 그리고 숲길로 있어서 종합선물 세트와 같은 분위기가 되더군요. 요즘 태국 치앙라이의 분위기는 우리나라 세 계절이 느껴집니다. 들.. 치앙라이 할거리 2014.02.10
[치앙라이] 콘송 마이(신 터미널)찍고 오기. I hope for nothing. I fear nothing. I am free. 나는 아무 것도 바라지 않는다. 나는 아무 것도 두렵지 않다. 나는 자유다. 대학 떨어지고 집에서 업자로 지낼 때, 지루한 나날이 게속되었어요. 그때마다 차부(터미널)에 나가서 오는 사람 가는 사람을 물끄러미 바라다 보고 돌아 오곤 했지요. 어디론.. 치앙라이 할거리 2014.02.08
[치앙라이] 왓 탐 쁘라(BUDDHA IMAGES CAVE)를 자전거로 돌아 봅니다. “해고는 모두 무효다” 귀를 위심한 판결에 눈물바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충격적인 재판 결과다" 오늘은 두 재판이 많은 관심을 끌었네요. 무엇보다도 쌍룡자동차 해고 노동자들의 기쁨이 많이 컸을 해고 무효 판결이 눈에 띱니다. 나도 많이 기쁘네요. 이렇게 세상은 조금씩 좋아지는.. 치앙라이 할거리 2014.02.07
[치앙라이] 자전거 문제를 간단히 해결했습니다. <위 두 사진은 구글에서 옮겼습니다> 어제부터 신경이 쓰이던 자전거 뒷 드레일러 문제를 내가 직접 해결해 보기로 합니다. 인터넷에서 수리 방법을 찾아 놓고 드라이버로 조금씩 나사를 돌려 보는데, 이러다가 나사머리 홈만 망가뜨릴 것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게다가 디레일러는 .. 치앙라이 할거리 2014.02.06
[치앙라이] 오늘의 미션은 썽태우로 빅씨 가기. 우리 부부가 머물고 있는 곳은 퐁 프라밧 온천에서 걸어서 10분쯤 걸리는 작은 동네 안에 있는 선교 센터인데, 밤이 깊어지면 얼마나 조용한지 흔한 말로 절간 같은 분위기가 됩니다. 어제 밤에 온천에 가서 씻고 돌아 오는데, 주위가 온통 어두워 좀 불편하기는 했지만 반디불이도.. 치앙라이 할거리 2014.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