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월 13 일 토요일 8 시쯤 나와 베트남 국수를 먹고 서둘러 호텔을 나왔다... 8 시 40 분 경에 건수 행 버스가 있던 것으로 생각해서 (저 머리 나빠요 T.T) 한 시간이라도 빨리 가려고 한 것인데 8 시 45 분쯤 터미널에 도착하니 8 시 30분발이었다... 시간표에 나와있는 9 시 30 분 차를 타려고 종이에 써서 보여주니 오후 3 시 40 분에 있단다... 벽에 걸려있는 시간표를 가리키니 고개를 설레설레 흔든다... 중국에서는 너무 믿어서는 안 되는 것 같다.. 전광판도 있고해서 꽉 믿었는데... 그러면 그 시간까지 기다리기는 그렇고 文山으로 해서 開遠으로 갈까 하다가 고등학교 지리부도를 볼 때 나왔던 몽자(蒙自 몽쓰?)에 가보기로 한다... 마침 9 시 15 분 차가 있다... 31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