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무지 덥군요.. 햇볕이 장난이 아닙니다. 어제는 열대야도 있었나 봐요.. 이제 더위 막바지 건강 잘 지키시고 즐거운 날 보내세여~~~ 2010년 7월 29일 목요일 잠은 잘 잤는데 창문이 막혀있어서 시간 감각이 없다. 시차가 우리나라와 한 시간이라서 이곳 시간 5시가 좀 넘으니 말똥말똥. 역시 습관은 무섭다. 주변 정탐을 한다고 7시가 좀 안 된 시간에 나왔는데 상당히 무덥다. 안개인지 뭔지가 잔뜩 끼어 시계도 좋지 않고. 돌아다니기 좋지 않은 계절인가보다. 호텔에서 나와 왼쪽으로 잠깐 가면 사거리. 건너편에 이슬람 사원이 보인다. 여기는 옛날부터 무역의 중심이어서 아랍 사람들도 많이 와서 살던 곳. 그들 후손이 다니는 곳인지 아니면 新疆쪽에서 이주한 사람들이 만든 사원인지는 알 수가 없고. 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