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진 것에 만족하기(Be Satisfied with What You Have)
설교자 : 치앙라이 제일교회 전도사 낫타퐁 춤씨리(Nuttapong Chumsiri)
출애굽기 20장 17절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
빌립보서 4장 11절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골로새서 3장 5절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히브리서 13장 5-6절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말하되 주는 나를 돕는 이시니 내가 무서워하지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하노라.
예배당에 와서 예배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곳곳의 태국 국민들이 사랑하는 왕이자 아버지요, 나라를 번영으로 이끌고 천연자원의 효과적 이용을 제시했던 위대한 지도자의 서거에 애도를 표하는 시간입니다.
국왕 라마 9세는 자신의 백성들을 돕고 자신이 모범이 되기 위해 모든 것을 헌신했습니다.
그는 우리 태국 국민들에게 우리가 가진 것에 만족하고 도덕 기준을 높임으로 우리가 만족하며 살도록 가르쳤습니다.
왕은 사회 주류가 권력을 잡기 위해 싸우고, 이기기 위해 서로의 경제적 이득을 취함에도 불구하고 적절하게 행동하도록 우리를 격려했습니다.
국왕 라마 9세의 이러한 격려는 우리 크리스천을 위한 하나님의 원칙과 일치합니다.
우리는 어떠한 반 성서적인 사회 풍조에 반대해야만 합니다.
오늘 날의 태국 사회를 보면, 사람들의 순수성, 참을성이나 사려 깊은 행동이 날이 가면서 점점 쇠퇴해 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크리스천에게 이런 것들은 삶에서 필수적인 것입니다.
사회에서 다른 이들과 조화롭게 살기 위하여, 우리는 성령의 열매 즉, 사랑, 희락, 화평,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를 생각해야만 합니다.
성령의 도움으로 우리는 거만해지거나, 다른 이들 위로 나를 세우거나, 내 자신의 기준으로 다른 이를 심판하지 않게 됩니다.
오늘 아침 설교 제목은 ‘가진 것에 만족하기’입니다.
이 제목은 왕 라마 9세의 만족에 대한 주장과 일치합니다.
푸미폰 국왕의 만족 경제의 철학은 다음 요소에 기초합니다.
1. 절제(Moderation)
절제는 ‘너무 많지도 너무 적지도, 너무 빠르지도 너무 느리지 않고, 너무 극단적이지도 너무 수구적이지도 않음’을 의미합니다.
절제된 소비는 우리가 다른 이를 이용하지 않게 그리고 다른 이에게 이용당하지 않게 해 줄 수 있습니다.
2. 합리성(Reasonableness)
합리성은 얼마나 절제하여 적절한 결정을 하느냐를 의미합니다.
이는 책임, 투명성, 적극적인 상호 도움을 포함합니다.
3. 자가 면역(Self - Immunity)
자가 면역은 다른 환경에서 일어나는 충격과 변화에 대처할 우리의 능력과 준비도입니다.
이는 우리가 탐욕에 의해 야기되는 위기같이, 계산되지 않고 불필요한 위기에 빠지지 않도록 합니다.
4. 원만함(Well-Roundness)
원만함은 다른 이들을 신중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능력이나 경험, 기술을 가지고 있음을 뜻합니다.
5. 정직(Integrity)
정직은 안전의 기초입니다.
정직은 나무를 질적과 양적으로 자라게 하는 기관인 식물의 뿌리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크리스천으로서 우리는 어떻게 만족하며 살아야 하는지 또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에 만족하는 것을 배울 수 있을까요?
1. 우리는 욕심을 내어서는 안 됩니다.
출애굽기 20 :17에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라고 나와 있습니다.
이 절은 우리에게 물질, 부나 권력에 대한 탐욕, 욕망에 대해 경고합니다.
탐욕은 다른 이가 가지고 있는 것을 원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절은 우리 이웃에게 속한 무엇이든 탐내지 말라고 합니다.
더더구나 탐욕은 늘 질투를 부르는데, 이는 우리보다 더 능력있는 사람들을 시기하게 합니다.
이는 우리가 가진 것에 만족하지 못하게 합니다.
우리 마음 속에서 잉태된 탐욕은 유혹의 시작인데, 이는 불필요한 것을 탐하고 훔치려 하게 합니다.
예를 들면, 친구가 새로운 물건을 가진 것을 볼 때 우리는 아직 멀쩡한 상태의 것을 가지고 있음에도 그것을 새로 사고 싶어 합니다.
욕망을 만족시키려면, 우리는 일상 필수품이 늘 부족하게 됩니다.
탐욕에 대한 하나님의 충고는 무엇입니까?
골로새서 3장 5절에서 분명하게 말합니다.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이 절은 이러한 죄의 행위가 우리 삶과 영혼을 망가트리기 전에 그런 것들을 죽여야 한다고 경고합니다.
탐욕은 우리 삶에 유해한 영향을 주어 우리를 욕망의 무한 괘도나 탐욕으로 이끄는 흐름에 빠지게 합니다.
악화되면 절도나 사기 행위로 우리 자신을 충족시키게 되어, 다른 이들에게 고통을 줄 수도 있게 됩니다.
더 중요한 것은, 그러면 우리는 하나님을 배반한 것이 되고 하나님과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에게 부정직한 사람이 됩니다.
우리 주변의 대다수 사람들에게 크리스천은 정직하다고 인정받아야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자녀들은 기관과 재정을 정직하고 올곧게 운영한다고 기대하게 하여야 합니다.
이것이 크리스천아 정직해야 할 이유입니다.
2. 우리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에 만족해야 합니다.
빌립보서 4 : 11에서 사도 바울은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라 말합니다.
‘자족’이란 단어는 ‘당신이 가지고 있는 것에 행복하고 만족한다’를 의미합니다.
이 절에서 사도 바울은 우리가 이미 가지고 있는 것에 행복해라’고 하신 예수의 가르침을 우리에게 기억시킵니다.
우리가 만일 가지고 있지 않은 것에 대해 불평하거나 우리가 하는 것보다 다른 이가 더 낫다고 불평하거나 우리 삶을 다른 이와 비교하거나 늘 불필요한 것을 원한다면, 이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 행복해 하거나 만족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 동의하는 것이 진정한 행복을 가져다 줍니다.
이것이 어떤 환경이든 우리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고, 탐욕이 없으니 어떤 사람이든 곤경에 빠뜨리지 않게 될 것입니다.
왕 라마 9세는 풍부함, 겸손함, 만족감에서 삶의 예를 우리에게 주었습니다.
그는 치약이나 연필 같은 사소한 것조차도 가장 효과적이고 경제적인 방법으로 사용했고 사치스러운 것은 어느 것도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어떤 환경에서도 만족했던 그의 태도는 음식에서 두두러집니다.
우리가 아는 바대로, 왕은 다른 사람들보다 더 나은 음식을 원하지 않았고 스태프에게 새 음식을 내 오라고 명한 적도 없었습니다.
그는 그가 자기고 있는 것에 만족했고 가치를 인정했습니다.
그의 행동이 이를 증명하고, 우리에게 똑같이 하도록 깨우쳐 주었습니다.
우리 크리스천들은 이러한 방법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야 합니다.
히브리서 13장 5-6절에서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말하되 주는 나를 돕는 이시니 내가 무서워하지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하노라’라 말합니다.
우리 자신을 돈 사랑에서 해방시킵시다.
대신에 우리는 가지고 있는 것에 만족하여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이 강조하는 것입니다.
돈에 대해 많이 생각하면 우리 삶을 위한 하나님의 뜻을 잊어버리게 됩니다.
현재, 많은 신자들이 돈 버는데 온 신경을 쏟아 하나님을 떠나 배회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에 만족합시다.
하나님과 그의 나라를 먼저 구하면 하나님은 하나님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시간에 우리가 필요하는 것을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적절하다고 생각하신 것이니, 우리는 이에 동의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눈가에서 땀이 흐를도록 일하라고 힘을 주셨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을 자랑해야할 가장 큰 이유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을 떠나지 않도록 합시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로서 우리들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에 만족하도록 배워야 합니다.
특별히 태국인인 우리에게는 환경에 관계없이 풍부함과 만족감의 원리 위에 삶을 산 완벽한 롤 모델이 있습니다.
이 소중한 예를 따릅시다.
그리고 ‘모든 것의 절제와 절제된 모든 것’을 지킵시다.
무엇보다도 우리들은 그리스도를 늘 따르도록 최선을 다합시다.
아멘.
뱀발)
오늘은 예배 전 전 국왕의 추모 예식이 있었습니다.
강단은 메리골드로 장식이 되어 있고 왼편엔 국왕 사진과 단이 설치되어 있었어요.
예배당 안은 온통 검은 색 물결.
설교 내용도 라마 9세를 본받자.
좀 역겨웠지만 어쩌겠어요.
생각나는 것은 ‘우상과 이성’
이번 주가 장례식이니 이런 웃픈 일들도 이제 다 끝나겠죠.
그런데,
다스는 누구 겁니꽈?
ดัส(DAS)เป็นของใค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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