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월 3 일 수요일 꿈속에서도 貢山에 가느냐 마느냐의 다툼이었다... 여기까지 왔는데 가봐야지 않겠나 하는 생각과 가는데 10 시간 오는데 10 시간 걸리잖아 네 나이를 생각해야지... 그리고 멋모르고 따라다니는 아들 생각도 해야지 너무 피곤해하잖아... 그래도 가보자 하는 쪽으로 결론이 났는데 마지막 꿈 장면에 아들이 하수도 구멍에 쏙 들어가면서 깨어났다... 왠 Dog Dream -_-;; 우리 시간으로 9 시, 여기 시간으로 8 시 가까이 되었다... 밖은 그래도 어둠이 가시지 않은채 머물러 있지만 시장 구경은 어떨까 해서 가보니 라오스 새벽 시장 분위기는 아니다... 막 장을 여는 분위기.... 호떡 비슷한 것 1 원에 사서 먹으며 돌아왔다.. 아들을 아침 먹으러 보내고 가이드 북의 지도를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