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신비의 범정산(梵淨山)을 걸어서 오르다. 어제 비가 내리더니 더위가 한 풀 꺾였군요. 역시 세상에는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권력도 더위도 진실이라고 믿는 것도. 그래도 영원해야 되는 가치 같은 것들도 있는데 요즘은 그것마저도 무시되는 기분. 요즘 공직자 청문회가 열리고 있네요. '윗물이 맑아야 아래물이 맑다.' 이런 가치는 우리나라에.. 중국 귀주 2010 여행 2010.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