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의 명산 월악에 오르다. 부처님 생신 때 집사람이 월악산에 가자고 하더라구요. 설마 했더니 아침부터 부산 떨더니 준비가 다 되었답니다. 도시락도 준비하고 마실 물도.. 요즘 다니는 직장에서 뒷산 좀 올랐다더니 자신이 붙었나 봅니다. 충주에서 월악산 입구인 동창교까지는 한 시간이 안 걸립니다. 9시가 좀 넘어 오르기 .. 내 사랑 충주 이야기 2010.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