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은 중국 귀주성이랍니다.
광저우를 거쳐 기차로 들어갈 예정인데 광저우에 일단 가서 기차표 사정을 보고 일정을 조정하려고요..
인천공항에 앉아서 이 글을 씁니다.
세월이 많이 좋아졌지요?
정말 많이 늘어난 중국인들.
그리고 출발 시간이 많이 남아서 외국인들 모습이 많이 보이지는 않지만 여기저기서 영어 소리 들리는 것을 보니 여행 떠난 것이 실감 나네요.
가서 실시간으로 조금씩 올리려고 하는데 잘 될지는 모르겠네요.
우리가 탈 104번 게이트랍니다.
항공사는 중국 남방항공인데 처음 타보는 항공이랍니다.
그런데 게이트가 가장 멀어요 TT
가격이 싸다 보니 그런가 봅니다.
대한항공이랑 공동운항이라서 대한항공 마일리지 되냐고 하니 안 된다네요.
하긴 싸면 되지 뭘 더 바래..
비행기는 쉴 새 없이 뜨네요.
우리를 데려다 줄 비행기는 대기하고 있다가 어디로 가버려 그냥 지나가는 비행기 한 방 찍었답니다.
공항만 오면 설레었는데 이제는 그런 설렘도 별로네요.
날이 흐리군요..
휴가철인데 혹 이 글을 보는 분이 계시면 좋은 휴가 보내세요.
휴가 없이 지내는 분들은 그냥 힘이나 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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