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부리.
씽하 그룹 회장 이름이 싼티여서 마을이나 도시를 뜻하는 '부리'를 더해 싼타부리라고 이름을 지었다는데.
그 사실 여부는 알 수 없습니다만, 씽하 그룹에서 관리하는 골프장인 것은 확실합니다.
그룹 이름에 걸맞게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는 싼티부리 골프장은 이 동네에 온 골퍼나 이 동네에 사는 사람이나 가보고 싶어 하는 곳이지요.
허나 요즘 같은 시즌은 값이 비싸서 망설여지고, 기껏있는 프로모션 날은 초만원을 이루니 쉽게 가서 걸어 보기가 어렵습니다.
그래도 참을만한 것은 이런 시기는 곧 가고 단독 일인도 플레이 할 수있는 천국 같은 날이 머지 않았다는.
거기에다 값도 싸지니.
아무튼 그 싼티부리에서 씽하 마스터스라는 골프 대회가 열립니다.
올 해가 17회라는데 2월 11일 목요일부터 14일까지군요.
주말이고 비싼 그린피를 내야 하는 때라서 평범(?)한 사람들은 많이 가지는 않겠지만, 혹 이 시기에 싼티부리에 가실 분들은 미리 그린 사정을 알아 보시기 바랍니다.
아.
얼른 시즌이 끝나서 싼티부리에 좀 가벼운 마음으로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ㅎ
그런데 포스터에 나오는 Poom SAKSANSIN이라는 2014년 우승자.
남잔가요?
영 얼굴로는 당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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