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공군 골프장에서 레슨을 받는 바람에 일주일에 네 번이나 공군 골프장에 갑니다.
덕분에(?) 코스도 돌고 덩달아 연습도 하고.
한국사람이 그다지 없는 비수기(?)라서 무척이나 한적하군요.
이용료도 그냥 비회원가가 회원가입니다.
그러니까 전과 같다는 말씀.
하루 종일 시니어 요금 단돈 200밧.
건기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입니다.
푸르름에 눈알이 절로 정화가 되는.
여기는 연습장이죠.
탓이라고 하는 공 40개들이 한 판에 35밧.
세 탓에 100밧입니다.
여기는 내가 많이 이용하는 어프로치 연습장.
태국 사람들 자기 공을 가지고 와서 그냥 치고 갑니다.
9홀의 시작이죠.
오른쪽으로 나무있는 쪽으로 선동렬 슬라이더처럼 휘어서 꽤나 공을 잃어 버렸는데, 요즘은 공이 제대로 갑니다.
뜨롱 뜨롱.
머리가 뒤로 밀리는 걸 잡았죠.
집사람 코치가 제대로 집어 주었다는.
9홀의 마지막 그린입니다.
잔디를 잘 관리해서 치기 참 좋습니다.
낮에 좀 덥긴 하지만 잔디가 촉촉해서 감이 왔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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