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태국 설날 쏭끄란입니다.
태국에 사는 외국인은 물 뿌리러 나선 사람을 빼고는 집에서 쉼을 강요 당하는 날.
나도 푹 쉽니다.
이런 날은 태국에 대해 공부해 보지요.
태국 전국 단위로 어느 주가 잘 나가고 어느 주가 띨띨이급인지.
맨 위 도표는 태국 전체 월 평균 가족 수입을 나타낸 것입니다.
태국 전체 월 평균 가족 수입 26,915밧
치앙라이주 13,497밧
지역 최고는 역시 방콕으로 45,572밧.
치앙라이주는 전국에서 가장 적은 돈을 법니다. ㅠㅠ
두번 째 도표는 태국 전체 가족당 월 평균 지출액을 나타낸 것입니다.
태국 전체 가족당 월 평균 지출액 21,157밧
치앙라이주는 12,075밧.
치앙마이주가 가장 적은 돈을 쓰고 치앙라이주는 다음입니다.
역시 지출 최고도 방콕.
33,086밧.
이 도표를 보면 어느 지역이 잘 나가고 빈곤한지 잘 알 수 있겠네요.
이싼 쪽이 제일 가난한 지역인가 했더니 태국 북부 지방이 더 가난합니다.
물론 도낀 개낀이지만.
아마도 북부 이 지역에 집중적으로 사는 소수 민족들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온 듯 합니다.
자료를 주신 치앙라이 교민회 총무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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