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라이 정착 2018

[치앙라이] 1월 마지막 주일 설교

정안군 2018. 1. 28. 14:38

 

 

늘 주를 찬양합시다(Always Glorify The Lord) !!!

 

설교자 : 치앙라이 제일교회 담임목사 쁘라쏭 분웡(Prasong Boonwong)

 

고린도전서 10 : 23 - 24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은 아니니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

 

고린도전서 10 : 31 - 33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나 거치는 자가 되지 말고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하라.

 

고린도전서 11 : 1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오늘 아침 함께 하나님 말씀을 배울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은 레위기 23 : 3절에서 다음과 같이 우리에게 명하셨습니다.

‘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요 일곱째 날은 쉴 안식일이니 성회의 날이라 너희는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너희가 거주하는 각처에서 지킬 여호와의 안식일이니라’

 

크리스천인 우리 모두는 선행을 하고 우리 믿음을 비신자에게 전하며, 제자를 세워 하나님의 왕국이 이 땅 위에 퍼지게 하는 그리스도 중심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이를 평판이나 칭찬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주를 찬양하기 위해 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주님과 화해하였기에 주를 찬양하고 영광을 돌리며 예배하고 복종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조심하고 주의하며 살도록 하시며 가치있는 방식으로 살도록 하십니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명령을 따를 때만 이루어집니다.

시편 71 : 8절에서 다윗이 말한 것처럼 하나님의 법에 완전히 동의함에 의해 우리는 그를 찬양하게 되고 우리 삶에 열매를 맺습니다.

‘주를 찬송함과 주께 영광 돌림이 종일토록 내 입에 가득하리이다’

 

고린도 사람에게 행한 사도 바울의 충고인 오늘 읽은 말씀에 따르면 적어도 두 방법이 우리에게도 적용됩니다.

 

첫째, 우리 일상 생활이 주를 찬양하게 하자.

고린도전서 10 : 31절에서 바울은 다음과 같이 지시합니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무엇을 하든, 무엇을 말하고 생각하든 그리고 어디에 있든지, 그곳이 사적이든 공적이든, 우리가 하나님의 모습이며 다른 이들은 우릴 통해 그를 볼 수 있음을 마음에 새기고 주를 찬양하여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기 위해 은혜롭게 살자.

바울은 고린도전서 10 : 33절에서 다음과 같이 그의 경험을 나눕니다.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하라’

 

여기서 바울은 우리에게 이기심이 없는 것 이상을 말하며 우리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말라고 합니다.

대신에 우리는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해 그들이 우리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복을 누리고 하나님을 찬양할 것입니다.

바울은 고린도 전서 10 : 23 - 24절에서 다음과 같이 단오하게 말합니다.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은 아니니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

바울은 충고를 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의 유익을 위해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함으로 좋은 본을 세웠습니다.

그는 고린도전서 11 : 1절에서 다음과 같이 우리를 격려합니다.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바울은 고린도인과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따름에 자신을 닮으라고 명합니다.

그는 우리 삶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권한 뒤, 그의 본을 따르라고 격려합니다.

우리가 만일 그리스도가 하신 대로 한다면, 우리는 다른 이들을 위한 좋은 본이 될 수 있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복을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성서의 많은 부분이 은혜로운 삶의 중요성을 언급합니다.

예를 들면 로마서 12 : 1 - 2절과 9 - 17절은 다음과 같이 우리에게 말합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사랑에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하지 말라.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우리는 오늘날 우리 사회가 악으로 가득차 있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그것이 어떤 좋은 본도 세울 수 없는 이유는 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크리스천은 우리 삶이 주를 영예롭게 하여야 하며 사회에서 다른 이들을 위한 좋은 본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다른 이들의 영적 질문에 대한 답이 되면 그들이 우리 삶을 통해 하나님을 찾을 수 있게 됩니다.

성서(고린도전서 6 : 19 - 20)를 인용함으로 오늘 설교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