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라이 정착 2018

[치앙라이] 11월 셋째 주일 예배

정안군 2018. 11. 18. 16:08

 

 

 

성서에서 답을 구하자(Seek Answers from The Bible ให้พระวจนะของพระเจ้าเป็นคำตอบ)

 

설교자 : 치앙라이 제일교회 담임목사 쁘라쏭 분웡(Prasong Boonwong)

 

시편 119편 33 - 36절

여호와여 주의 율례들의 도를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끝까지 지키리이다.

나로 하여금 깨닫게 하여 주소서 내가 주의 법을 준행하며 전심으로 지키리이다.

나로 하여금 주의 계명들의 길로 행하게 하소서 내가 이를 즐거워함이니이다.

내 마음을 주의 증거들에게 향하게 하시고 탐욕으로 향하지 말게 하소서.

 

히브리서 4장 12 - 13절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기술에 의해 지배되는 세상에서 정보는 인터넷 상에서 터치 스크린이나 키보드 한 두번 터치함으로 쉽게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이 엄청난 정보의 원천이지만 그럼에도 우리의 많은 궁금증들은 아직 답을 할 수 없는 상태에 있습니다.

우리 삶에서 모든 질문에 대한 마르지 않는 답의 원천은 오직 하나,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강력하고 예리한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 사회, 나라와 세계를 바꿀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히브리서 4 : 12절에서 말하는 바대로 지속적이고 권위가 충만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읽은 성경 귀절로 하나님의 말씀과 다음의 주제 사이에서 이렇게 분석할 수 있습니다.

 

1. 검.

무엇을 계획하든 우리는 두 측면, 육적 욕망과 영적 범위 사이에서 번민합니다.

검처럼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영혼을 건들여 이 둘 사이에서 주의해서 균형감을 유지하도록 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또한 ‘혼과 영’을 찌를 수 있고 우리 생각과 마음을 검사할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 4 : 13절은 분명하게 선언합니다.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때때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합니다.

그리고 이는 마귀에게 지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우리는 삶 가운데에서 실패의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실패는 때로는 하나님이 주신 검으로 문제나 유혹에 접근하라고 깨닫게 하시는 하나님의 신호입니다.

 

2. 등.

시편 119 : 105편은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라 말합니다.

등은 어둠 속에서 빛을 내어 우리 주위나 앞에 놓인 것이 무엇인지 볼 수 있게 해 줍니다.

등 없이는 우리는 아무 것도 볼 수 없고 캄캄한 어둠 속에서 넘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말뚝’을 제거하고 적절한 행동을 하도록 길을 보여 줍니다.

우리가 진지하고 꾸준히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면, 하나님은 분명 우리를 올바른 길로 인도할 것입니다.

 

3. 삶의 양식.

예수는 사탄이 그를 유혹할 때 이렇게 대답했습니다(마 4 : 4)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들 삶에서 성공에 만족합니다.

그러나 성서는 그런 성공은 영혼을 채울 수 없고 단지 하나님의 말씀이 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성서의 시작에서 끝까지 기록된 모든 것을 읽고 배우면, 우리는 영적으로 성숙해질 것입니다.

덧붙여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로 하나님을 더 잘 알게 할 것이고 우리가 그의 형상을 닮아 가게 도울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성경을 수 없이 읽었어도 성경 귀절을 기억할 수 없노라 고민합니다.

이런 문제를 가진 한 사람이 그의 담임 목사와 상담을 했고, 담임 목사는 그에게 우물에서 물을 길어 올릴 때 새는 타래박을 사용하라고 말해 줍니다.

그 사람은 시키는 대로 했습니다.

매번 타래박을 들어 올릴 때마다 모든 물은 새 나갔습니다.

그는 타래박을 이용해서 물을 길어 오릴 수 없었다고 목사에게 말합니다.

그러나 목사는 계속해 보라고 말합니다.

그는 계속 했고 피곤해졌을 때 목사는그에게 무엇을 얻었냐고 묻습니다.

아무것도 얻은 것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 때 목사는 ‘물은 얻지 못했지만 타래박은 훨씬 더 깨끗해지지 않았습니까?’라고 설명합니다.

 

형제 자매 여러분.

우리 마음은 그 사람의 타래박과 같습니다.

우리는 성서의 많은 귀절을 기억할 수 없을지라도 정규적으로 성서를 읽음으로 우리는 하나님 말씀의 능력으로 닦여지고 깨끗해지고 정화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안으로부터 바뀔 것입니다.

우리가 변화를 인지할 수 없을지라도 다른 사람은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것은 음식을 먹는 것과 같습니다.

성서는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받아야만 하는 영적 자양분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없이는 우리는 영적으로 굶주리게 되고 결국 죽게 됩니다.

 

누구든 규칙적이고 진지하게 그의 말씀을 묵상하고 실행에 옮기면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환경에서나 우리가 결정하기 전에 잠시 멈추고 생각해 봅시다.

‘성서는 이 일에 대해 무어라 말하는가?’

 

예를 들면,

A) 우리가 피곤하거나 낙심했을 때 마태 11 : 28절을 묵상해 봅시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B) 일이 우리가 기대한 대로 되지 않을 때에는 빌립보서 4 : 6 - 7절이 위로가 될 수 있습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C) 풀 수 없는 문제에 마주 쳤을 때 시편 37 : 5절을 잊지 마세요.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D) 유혹에 당면해 있을 때 고린도전서 10 : 13절은 우리 자신의 용기를 북돋아 줍니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E) 다른 사람과 관계가 나빠졌거나 다른 이가 우리를 잘 못 대한다고 느낄 때 상기해야 할 두 말씀은 누가복음 6 : 32절 ‘너희가 만일 너희를 사랑하는 자만을 사랑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사랑하는 자는 사랑하느니라’와 로마서 12 : 21절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입니다.

 

하나님이 그의 말씀을 듣는 우리 모두에게 힘을 주시고 그의 말씀이 우리 삶 가운데의 모든 문제에 답이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아멘.

 

뱀발)

모처럼 예배에 참여를 했습니다.

요즘은 결혼식이 많은지 참석 인원이 얼마 안 되네요.

하지만 우리 나라 교회처럼 극성(?) 떠는 일은 없습니다.

그냥 그런 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