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들을 위한 축복(Blessings for Those Who Fear the Lord)
설교자 : 치앙라이 제일교회 담임목사 쁘라쏭 분웡(Prasong Boonwong)
시편 112 : 1 - 9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그리스도의 평화와 희망이 하나님의 백성 모두 위에 함께 하시길 빕니다.
오늘의 말씀은 지난 주에서 이어집니다.
오늘 촛점은 찬양의 시적 음율입니다.
시편은 대부분 찬양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시편은 유대 관습의 중요한 부분을 형성하는 노래, 시 그리고 기도로 구성됩니다.
시편은 보통 다윗 왕이 지었지만, 모세, 솔로몬 왕, 아삽, 고라, 헤만과 기타 무명의 작가가 지은 것도 있습니다.
시편은 주로 하나님 찬양과 예배 그리고 고백을 위해 사용됩니다.
우리가 읽은 시편 112편은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하며 경외하는데 마음을 집중하라고 하나님의 백성에게 권면합니다.
1절은 이렇게 전합니다.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 절은 주께 영광을 돌리고, 그의 말씀에 복종하며 그의 계명을 따르고 주를 실망시키는 어떤 것도 하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이렇게 한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나온 기쁨으로 가득찰 것입니다.
때로 우리는 번민, 동요와 문제들로 고민할 수 있습니다.
이런 고민에만 집중하면 우리의 짐은 너무 커서 다루기 힘들어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은 그를 찬양하고 주께 집중하라고 권면합니다.
그러면 성령을 통하여 주의 권능이 우리 영혼을 덮을 것입니다.
우리가 늘 신실하게 주께 예배드리면 모세가 지팡이를 들었을 때 홍해가 갈라진 것처럼 어둠은 빛으로 바뀌고 닫힌 문이 열릴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권위는 우리를 주와 연합하게 할 것입니다.
오늘 아침, 여러분의 마음이 흔들립니까?
시편 100 : 4 - 5절에서 권면한 것처럼, 성서에서 용기를 얻으십시오.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
시편 112편은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권면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같은 절의 다음 귀절은 이렇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나님을 믿는 신자로서 주를 경외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주 앞에서 반드시 따라야 하는 의무입니다.
전도서 12 : 13 - 14절입니다.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
성서의 원리를 바탕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하나님의 권능, 위대함, 권위 그리고 조건없는 사랑을 인정함을 의미합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이 권위로 모든 사람을 심판한다는 것을 알도록 하여 주를 진정으로 존경하게 하는 적극적인 경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우리 하나님으로 받아 들이고 그를 경외합니다.
하나님의 경외는 주로 부터 우리를 떠나게 하기 보다는 더 가깝게 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전 세계 그리스도인들이 즐겨 부르는 찬송이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입니다.
이 찬송은 하나님의 위대하심, 전지전능 그리고 놀라운 창조를 우리가 생각하게 합니다.
그의 위대하심을 숙고하면서 우리는 또한 주를 경외하고 존경하여야 합니다.
이 찬송을 부르기는 쉽지만 그의 위대하심에 맞는 삶을 사는 것은 어렵습니다.
하나님은 위대하시므로 그에게 복종하여야 하고 모든 형태의 죄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우리 영혼이 주를 경외하므로 죄를 지을 어떤 여지도 남겨서는 안 됩니다.
때로, 우리 몇몇은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초능력으로 연상하지만 우리 삶을 덥는 권위로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하나님의 정의를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죄가 우리 마음 속에 들어오게 하여 우리 삶이 하나님의 백성의 삶이 되지 못하게 됩니다.
삼손의 삶이 분명한 예입니다.
삼손은 초능력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육체가 그를 지배하게 하여 그의 삶은 결국 주께 영광을 돌릴 수 없는 재앙적인 패배로 끝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으면 죄에 둔해지고 삶에 분별이 없어지며, 쉽게 부도덕한 생활에 빠지게 됩니다.
그들은 작은 죄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결국 죄의 노예가 되고 하나님을 섬기기에 실패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이 왜 중요한지에 대하여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은 네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우리로 하여금 죄를 두렵게 만들고 하나님과 좀 더 가까이 가고 싶어하게 합니다.
출애굽기 20 : 20 - 21절입니다.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이 임하심은 너희를 시험하고 너희로 경외하여 범죄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 백성은 멀리 서 있고 모세는 하나님이 계신 흑암으로 가까이 가니라’
둘째,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십니다.
시편 115 : 13절입니다.
‘높은 사람이나 낮은 사람을 막론하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복을 주시리로다’
셋째, 하나님이 우리 후손에게 복을 주십니다.
잠언 14 : 26절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견고한 의뢰가 있나니 그 자녀들에게 피난처가 있으리라’
넷째, 지혜와 지식으로 우리를 채웁니다.
잠언 1 : 7절과 9 : 10절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우리의 말과 행동으로 주를 기쁘시게 하겠다는 결심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우리 자신에게 행하는 방법이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책임입니다.
이것이 비신자로 하여금 자신의 잘못에 대해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게 하고 동료 신자로 하여금 자신의 믿음이 더 깊어지게 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힘을 주시고 다음 주간도 우리를 인도해 주시길 빕니다.
여러분의 삶이 주를 위한 찬양과 존경으로 가득하기를 빕니다.
아멘.
뱀발)
찬양의 달을 맞이하여 오늘도 많은 팀들이 찬양을 드린 예배였습니다.
‘일본발’ 정보로 한국 여론을 흔드는 건, 옛날에도 ‘토착왜구’의 임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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