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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레 즐기기

7월 30일 목요일 아직도 몸은 시차에 적응이 안 되었는지 일찍 눈이 떠져 아침 시장까지 가보기로 한다. 지도를 보고 야시장이 있던 곳에서 좀 더 가면 원숭이가 자장면 배달 철가방을 든 모습을 한 신호등이 있는 거리가 나온다. 그 근처가 아침시장인데 아침 시장은 그야말로 현지인을 위한 시장이다. ..

너무나 아름다운 끄라비 앞 바다

7월 29일 수요일 이틀에 걸쳐 한 시간씩 당겼으나 몸뚱이는 아직 거기에 적응을 못해 눈을 뜨니 한국 시간 7시 여기 시간으로는 5시, 말레이시아는 6시... 참 지구촌이라는 소리가 실감이 난다. 그건 그렇고 눈 뜨고 할일이 없어 부두가 산책에 나가 본다. 부두가 공원에는 리듬 체조하는 태..

다시 태국 끄라비로

7월 28일 화요일 말레이시아는 우리와 시차가 1시간인데 인접국 태국이나 인도네시아가 2시간대로 사실 2시간대가 맞을 듯하다. 그러니 7시가 다 되어 조금씩 환해진다. 오늘은 아들 비자 크리어 핑계대고 태국으로 놀러 가는 날. 아들놈은 말레이시아 비자가 90일인데 아직 취업 비자가 안 되어 외국을 ..

꼭지점 말레이시아 가기

아들이 사는 나라 말레이시아를 꼭지로 하여 태국, 인도네시아 수마트라를 여행하고 돌아 왔습니다. 여행 기간은 7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거의 3주 일정이었습니다. 장모님과 집사람을 동반한 여행이라서 쉽지는 않은 여행이었죠. 노트북을 가지고 가서 일정을 틈틈히 기록해 놓아 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