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빠지게 기다리던 주말이라서 이번 토요일은 일단 느낌이 달랐다. 오션 마트 근처 한식당에서 기다리고 기다리던 모임이 있어 돈 환전하느냐 오션에 갔더니 마침 행사중이었다.
먹을거리가 좀 있어서 사고 싶었지만 식사 자리를 앞두고 있어서 아쉽지만 오늘은 마음으로만.
모처럼 먹은 감자탕은 훌륭했다. 떠났던 입맛을 찾게 해주었다고 해야 하나?
그런데, 먹고 나서는데 개그맨 심형래가 있었다.
미얀마에서 심형래라니....
당연히 내가 더 나이가 많을 듯 해서 나이 든 티를 내며 인사를 건냈는데, 나중에 확인을 해 보니 나랑 동갑이었다. 이런!
아기 신랑의 김정훈과 심형래가 미얀마에서 만난 유명 인사가 되겠다. ㅎ
'미얀마 태국여행기 > 미얀마 2013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얀마에서 열리는 씨게임 (0) | 2013.12.09 |
---|---|
미얀마에서 하는 학습지 사업 (0) | 2013.12.08 |
미얀마의 바나나 (0) | 2013.12.07 |
무디따에서 생활하기 (0) | 2013.12.07 |
양곤 외곽 쬐구 중학교 (0) | 2013.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