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으면
생각이 열리고
삶이 바뀝니다.
라차팟 대학교 도서관 앞에 걸린 걸게에 쓰인 명문(?)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디서 왔을까요.
누군가에 의해 강제로 주입된 사고를 내 거라고 착각하면서 살고 있는 건 아닌가요?
요즘 박사모(?)라고 하는 사람들이나 특정 지역에 사는 노인네들이 상징적이죠.
젊어서 주입된 사고를 절대적이라고 생각하며 사는 불쌍한 사람들.
책을 읽어야 비로소 생각이 열립니다.
그래야 삶이 바뀝니다.
기껏해야 조중동 찌라시를 읽은 사람은 콘크리트화한 머리가 절대 바뀌지 않죠.
책을 읽읍시다.
자신을 위해서 그리고 자신의 잘못된 사고로 고통받는 이 땅의 젊은이들을 위해서.
그래야 자신의 딸보다 더 어린 여자를 끼고 술 먹다 부하의 총에 맞아 죽은 독재자가 이 땅의 영웅으로 살아 남은 비극이 멈춤니다.
아바타로 살아 온 독재자의 딸이자 무당의 친구가 대통령의 자리에 오르는 비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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