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뚱에서 내려 오다 건물 앞에 주차된 많은 차들 때문에 뭔 일인가 해서 잠깐 멈춰선 곳.
호텔이었어요.
중국 단체 관광객들이 버글버글한.
뭔가 괜찮은 점이 있나 해서 안을 들어가 살펴 보니 얕은 수영장이 있네요.
아이들 동반자들은 괜찮을 듯.
방 상태도 괜찮아 보이는데 문제는 1,800밧.
위치나 시설 치고는 좀 과한 가격이네요.
추천하는 리조트는 못 되고 이렇게 외진 곳도 중국인 관광객으로 인해 조금은 터무니 없는 가격대가 형성된 듯 해서리 치앙라이 이해도를 높여 보시라고 소개합니다.
푸켓에도 뿐야만뜨라라고 같은 이름의 리조트도 있다는데 그곳은 한국인들이 많이 온다더군요.
한국 패키지 손님들인가요?
이 리조트는 접근성도 떨어지고 좋은 게 별로 안 보이는데 가격은 좀 세니 비추.
사실 어디를 여행하고자 할 때 인터넷에서 호텔을 찾는 앱 같은 것 보다 그 동네 사는 사람의 추천 받는 게 좋습니다만, 이런 건 서로에게 조심해야 할 점은 있죠.
혹 찾아 가보고 싶으면 구글에서 영어 이름으로 검색하면 위치가 잘 나옵니다.
그런데 찾아 갈 일은 없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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