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 따름 준수 봉사
설교자 : 치앙라이 제일교회 담임목사 쁘라쏭 분웡
เชื่อฟัง 순종
로마서 1장 17절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เดินตาม 따름
로마서 12장 2절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ยึดมั่น 준수
로마서 8장 28절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รับใช้ 봉사
로마서 12장 6 - 7절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오늘도 영어 주보가 없어서 내 태국어 능력이 되는만큼만 올려 드립니다.
오늘 특별한 행사가 있었는데, 초중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모르는 여자분과 신도 회장 장로가 주더이다.
모두 19명.
그리고 부른 찬송가가 모두 아는 노래. ㅎㅎ
뱀발)
우리나라 개신교 신자들은 예배당이나 아는 신자 집에 가면 먼저 기도를 열심히(?) 합니다.
물론 전 세계 신자가 그렇지 않다는 것은 태국 교회에만 와 봐도 알게 되지만요.
태국 사람은 교회에 와서 바로 기도 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거든요.
그게 좋거나 나쁘다는 이야기는 아니고.
어쨌든 나도 한국 개신교 신자인지라 교회에 가서 앉자마자 기도를 하게 됩니다.
어머니 장모님 형제 자매 그리고 아내와 아들들.
또 친구 목사, 형님 목사, 아우 목사 등등...
거기에 충주교회와 치앙라이 교회.
오늘도 그렇게 나름 열심히 기도를 했는데.
기도를 하고 눈을 뜨니 모기 한 마리가 휘리릭~~~
얼씨구 틈을 노렸구만.
이 모기, 혹시 나 혼자만 교회에 오면 앉자마자 기도한다는 걸 알아차린 거 아녀?
그래도 물리지는 않은 것 같아 마음을 놓았는데 웬 걸.
잠시 후 손가락이 정신 없이 가렵다라구요.
물렸어요.
기도하는 사이 물린거죠.
이거야 원...
기도할 때 문다 이거지.
그렇담.
다음 주부터는 교회에 오자마자 기도하는 거 다시 생각해 봐야 될 듯.
나만 오자마자 기도하는 거, 그걸 눈치챈 모기가 생겼으니 ㅠㅠ
어짜피 예배 시간에 크게 하는 게 없으니 중간쯤 기도하는 걸로 바꿀까요?
일단 앉자마자 대드는 모기는 피하게시리...
'태국 치앙라이 정착 2017'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치앙라이] 작으면 작은대로 자기 역할이 있다 (0) | 2017.06.13 |
---|---|
[치앙라이] 이 지도는 뭘까요? (0) | 2017.06.12 |
[치앙라이] 바나나 (0) | 2017.06.10 |
[치앙라이] 하늘색은 바로 이거다 (0) | 2017.06.09 |
[치앙라이] 건설 중인 치앙라이 제 1 터미널 (0) | 2017.06.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