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라이 정착 2017

[치앙라이] 별에서 추락 중인 한 남자.

정안군 2017. 8. 31. 13:13

 

태국의 손 아무개 사장으로 알려졌던 유명 뉴스 엥커가 그만 나락으로 떨어졌다는 뉴스입니다.

대법원에서는 1억3,800만 밧대의 태국 방송공사의 광고수익을 가로 챈 혐의를 받고 있던 태국내 최고의 유명 뉴스프로 방송 진행자인 써라윳 쑤타싸나찐다(싸윳 쑤탓싸나찐다 Sorayuth Suthasanachinda สรยุทธ สุทัศนะจินดา)씨에 대해 총 13년 4개월의 징역형을 판결내린 가운데, 형사법 218조에 따라 보석불허를 적용하면서 보석자체를 허용 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워낙 어지러운 곳이 태국이라 그의 범죄(?) 내용이 어디까지 사실이고 어디까지 거짓인지 알 수가 없네요.

아마 왕족 밥그릇을 건드려 괘심죄에 걸려 든 게 아닌가 싶어요.

 

물론 중간 쯤 어찌어찌해서 나오겠지만 콩밥 꽤 많이 드셔야 할 듯.

이재용 나올 때 쯤 같이 나오려나?

 

어쨌든 태국에서는 말이죠.

잘난 체 하지 마라.

티나게 돈 벌지 마라.

왕족 밥그릇 건들지 마라.

찍히면... 끝이다.

 

이게 태국에서는 명언으로 알려졌는데 그럴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