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손 아무개 사장으로 알려졌던 유명 뉴스 엥커가 그만 나락으로 떨어졌다는 뉴스입니다.
대법원에서는 1억3,800만 밧대의 태국 방송공사의 광고수익을 가로 챈 혐의를 받고 있던 태국내 최고의 유명 뉴스프로 방송 진행자인 써라윳 쑤타싸나찐다(싸윳 쑤탓싸나찐다 Sorayuth Suthasanachinda สรยุทธ สุทัศนะจินดา)씨에 대해 총 13년 4개월의 징역형을 판결내린 가운데, 형사법 218조에 따라 보석불허를 적용하면서 보석자체를 허용 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워낙 어지러운 곳이 태국이라 그의 범죄(?) 내용이 어디까지 사실이고 어디까지 거짓인지 알 수가 없네요.
아마 왕족 밥그릇을 건드려 괘심죄에 걸려 든 게 아닌가 싶어요.
물론 중간 쯤 어찌어찌해서 나오겠지만 콩밥 꽤 많이 드셔야 할 듯.
이재용 나올 때 쯤 같이 나오려나?
어쨌든 태국에서는 말이죠.
잘난 체 하지 마라.
티나게 돈 벌지 마라.
왕족 밥그릇 건들지 마라.
찍히면... 끝이다.
이게 태국에서는 명언으로 알려졌는데 그럴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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