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하라(Repent กลับใจใหม่)
설교자 : 치앙라이 제일교회 담임목사 쁘라쏭 분웡(Prasong Boonwong)
고린도후서 7장 1 - 4절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하게 하자.
마음으로 우리를 영접하라 우리는 아무에게도 불의를 행하지 않고 아무에게도 해롭게 하지 않고 아무에게서도 속여 빼앗은 일이 없노라.
내가 이 말을 하는 것은 너희를 정죄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이전에 말하였거니와 너희가 우리 마음에 있어 함께 죽고 함께 살게 하고자 함이라.
나는 너희를 향하여 담대한 것도 많고 너희를 위하여 자랑하는 것도 많으니 내가 우리의 모든 환난 가운데서도 위로가 가득하고 기쁨이 넘치는도다.
고린도후서 7장 9 - 12절
내가 지금 기뻐함은 너희로 근심하게 한 까닭이 아니요 도리어 너희가 근심함으로 회개함에 이른 까닭이라 너희가 하나님의 뜻대로 근심하게 된 것은 우리에게서 아무 해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보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게 된 이 근심이 너희로 얼마나 간절하게 하며 얼마나 변증하게 하며 얼마나 분하게 하며 얼마나 두렵게 하며 얼마나 사모하게 하며 얼마나 열심 있게 하며 얼마나 벌하게 하였는가 너희가 그 일에 대하여 일체 너희 자신의 깨끗함을 나타내었느니라.
그런즉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그 불의를 행한 자를 위한 것도 아니요 그 불의를 당한 자를 위한 것도 아니요 오직 우리를 위한 너희의 간절함이 하나님 앞에서 너희에게 나타나게 하려 함이로라.
우리 모두를 예배당으로 인도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에게 기쁨을 주시고 격려하시고 주의 길을 따르도록 말씀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두 주전, 주의 길을 예비한 세례요한의 삶에 대해 배웠습니다.
요한은 광야에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마 3 : 2)’라고 선포했습니다.
유념해야 할 가장 중요한 말은 부흥회에서 자주 듣는 ‘회개하라’입니다.
사실 회개는 부흥회 중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 일어나야 합니다.
우리는 지금 우리 삶을 통찰하고 변화시키고 개선하고 죄를 회개하는 시간인 대림절 둘째 주 중에 있습니다.
우리 과거의 죄에 물든 본성에서 벗어나 예수의 가르침을 따르는 빛의 길에 들어가는 시기입니다.
예수 탄생의 기쁨은 우리의 삶, 우리의 일, 우리의 사역, 우리 주변의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나타나야 합니다.
고린도후서 7장 1 - 4절과 9 - 12절의 말씀에서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의 신자들에게 마음을 열고 그의 경고에 유의하라고 권합니다.
1 절에서 바울은 그들을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하게 하자’고 격려합니다.
불의는 하나님 나라에 어울리지 않는 것임을 바울은 알고 있었습니다.
그의 마음 속에는 고린도 교회 신자들이 그들의 마음을 깨끗하게 하고 죄의 유혹에서 견디어 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이런 거친 경고는 그들의 마음을 상하게 할 수 있음을 바울은 알았으나 이대로 있어 멸망하는 것보다 차라리 마음이 상하더라도 회개하는 게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따르면, 우리는 우리 마음이 죄에 의해 강팍해지지 않도록 늘 경고하고 되돌아 보아야 합니다.
히브리서 3장 13절은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고 우리를 깨우칩니다.
그러면 우리는 이런 경고를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까요?
하나님의 길을 선택하여 구원을 받자.
고린도후서 7 : 10절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라고 전합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회개로 이끈다고 분명히 선포합니다.
그런 회개는 우리 자신을 성숙시키는 열정과 인내로 이끕니다.
죄의 두려움을 지니고는 평상심을 유지할 수 없고, 회개의 강렬한 욕망이 우리 행위를 바꾸고 하나님의 말씀에 복종하게 합니다.
우리의 회개가 받아져서 죄를 용서함 받고 영혼이 새롭게 됨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요한 1서 1 : 9절은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라고 약속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세상의 길을 선택하여 사망의 길을 가자.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과 다른 자신의 관점으로 사물을 보고 깨달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인식하지 못하니 슬픔을 느낍니다.
후회로 이끌 수 있는 이 슬픔은 그들의 잘못된 행위에 사로 잡히거나 그런 행위로 인한 문제나 상처에 의해 발생합니다.
이런 감정은 일시적으로 우리가 죄에 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으나 우리의 죄성을 없애기까지 하기에는 부족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기 비난의 덫에 빠져 하나님의 은혜나 속죄와 구원을 받아 하나님께 돌아 오는 것이 불가능해 집니다.
슬프게도 이런 사람들은 하나님의 의지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결국 육체적과 영혼의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예수 제자 중 한 명이었던 유다가 한 예입니다.
그는 탐욕 때문에 예수를 배반했습니다.
그가 자신이 죄를 범했음을 깨달았을 때 그는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기 자신을 비난했고 결국 자신의 생명을 포기했습니다.
형제 자매 여러분.
우리가 자신을 낮추고, 하나님의 뜻이나 가르침에 반하는 어떤 죄, 어떤 말, 생각이나 행위를 감추고 있는지 우리 삶을 들여다 보면 그리고 그런 잘못된 행동을 고백하면, 우리 삶은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을 것이고 다른 이들의 본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회개는 우리에게 영적으로 활력을 줄 뿐만 아니라 회개의 기쁨은 다른 이들과도 나눌 수 있게 됩니다.
우리 신자들이 진정한 회개를 통하여 삶을 깨끗하게 하면, 우리는 우리 믿음을 통하여 서로 격려할 수 있고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번창할 수 있을 것입니다.
화개하는 사람들의 삶은 금이 정제될 필요가 있는 것처럼 늘 시험에 놓입니다.
모든 찌꺼기가 제거되면, 순수한 금만 남습니다.
우리의 삶도 일단 그런 시험을 성공적으로 통과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사용하시고 동료 인간들도 우리를 의지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많은 사람에게 복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로마서 3장 22 - 25절에서 사도 바울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라고 설명합니다.
그러므로 믿음과 회개는 분리될 수 없습니다.
회개하였다는 가장 분명한 증거는 죄에서 돌아서고, 죄를 미워하고, 하나님을 따르기 위해 자기 자신을 낮추는 것입니다.
구약과 신약의 선지자들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라고 권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그들과 그의 나라를 용서하실 것이고, 그들이 사는 땅에 복을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도록 고난과 고통을 겪게 하실 때가 있습니다.
우리가 일단 화개하면, 구원을 얻으려 우리 자신이 노력하지 않아도 되고 대신에 우리는 하나님의 자애로운 사랑을 구하고 우리 삶을 주께 바치고 주를 따르고 주를 영원히 의지하면 됩니다.
우리는 죄를 지으면 회개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 완전히 굴복하고 다시 죄를 짓지 않도록 죄를 미워해야 합니다.
이것이 죄가 하나님을 슬픔에 빠지게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우리는 우리를 속죄하고 돌아가신 예수를 사랑할 것입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 특별히 그리스도 안의 동료 신자들을 사랑할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이웃과 모두를 사랑할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원수조차도 사랑할 것입니다.
형제 자매 여러분.
우리는 우리 죄를 회개하셨습니까?
우리 회개를 입증할 증거가 우리 삶에서 보입니까?
우리의 말, 생각 그리고 행동은요?
이것은 내가 대림절 기간 중에 우리 모두가 숙고하도록 권하는 몇 질문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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