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시가지 덴하라고 하는 지역에 있는 태국 음식점입니다.
식당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쏨땀 전문점인데, 다른 음식도 많이 팝니다.
물고기 튀김, 새우 튀김, 굴 무침, 똠쎕 등.
쏨땀 집에서 빼면 아쉬운 까이양도 있고요.
이 까이양, 카레를 베이스로 해서 구운 것인데 별미였습니다.
물론 쏨땀도 다양한 종류가 있지요.
오늘 먹은 쏨땀은 돼지고기가 안에 들어 간 것인데, 꽤 맛있더군요.
무엇보다도 이 식당의 큰 장점은 에어컨이 있다는 점.
요즘이야 별 상관이 없겠지만 더운 철에는 에어컨이 있는 게 큰 매력이지요.
태국 고유의 향이 있는 음식도 있으니 한국 음식 외에는 먹을 생각이 없는 사람은 가시면 안 되겠죠?
옆 사람 음식에서 향이 날 수도 있으니.
다양한 태국의 향료와 젓갈 또 다양한 쏨땀을 즐기려는 사람에게는 딱일 듯 해요.
점심 때에는 손님이 무지 많은 걸 보니 맛집은 확실합니다.
위치는 설명이 좀 애매하니 아래 태국어를 구글 지도에 붙이면 잘 알려 줄겁니다.
ร้านส้มตำเด่นห้า
'태국 치앙라이 정착 2017'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치앙라이] 새해를 향하여 (0) | 2017.12.31 |
---|---|
[치앙라이] 나들이 데이 - 푸치파 찍고 (0) | 2017.12.30 |
[치앙라이] 임마누엘 (0) | 2017.12.25 |
[치앙라이] 제일교회 크리스마스 이브 행사 (0) | 2017.12.24 |
[치앙라이] 사랑 (0) | 2017.1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