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라이 정착 2018

[치앙라이] 3월 셋째 주일 예배 설교

정안군 2018. 3. 18. 19:06

 

 

 

 

 

온 땅이여 하나님을 찬양하라(All Lands Summoned to Praise God จงสรรเสริญและขอบพระคุณ)

 

설교자 : 치앙라이 제일교회 전도사 낫타퐁 춤씨리(Nuttapong Chumsiri)

 

시편 100편 1 - 5절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을 찬양하게 하시려고 이 자리로 이끄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주를 예배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하시고, 주의 말씀을 배우게 하시고, 다른 신자들과 교제를 갖게 하신 주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주님께 엄청난 복을 받았으니 주님께 감사하고 찬양하기를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됩니다.

1월부터 4월까지 지속되는 태국 북부 지방 감사절 기간 중에 교회 구성원들은 하나님이 주신 복에 감사하는 증표로 생산물을 가져 옵니다.

그러나 감사절 기간이 끝난 후, 식기를 닦거나 텐트를 걷을 때나 청소를 할 때 불평의 말을 듣게 됩니다.

감사절의 진정한 목적은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것임을 잊은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불평함으로 주께 감사드립니까?

하나님를 예배하는 본질은 우리의 생산물, 물질과 능력 등 우리의 최상의 것을 드려 주를 영광을 돌리고 주님의 일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몇몇 신자들은 주께 감사드릴 때 위험한 태도를 보이기도 합니다.

그들은 단지 좋은 응답이나 큰 복이라 할 수 있는 것에만 감사하고 나쁜 것 또는 시시하다고 간주하는 것에는 그러지 않습니다.

화려한 음식에는 감사를 드리지만 단지 밥과 달걀 한 알만 주어졌을 때에도 감사를 드립니까?

때때로 우리 기대에 어긋나는 일이 벌어질 때에는 화를 내기도 하고 우리에게 고난을 주신 하나님을 버리기도 합니다.

때때도 우리는 주변에 좋은 것이 많이 있을 때에도 나쁜 것에만 신경을 씁니다.

사실, 우리는 주께 감사를 드려야 하는 것이 엄청나게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좀전에 읽은 시편 100편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늘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드려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

이 시편 귀절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1.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우리 삶의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1절에서 3절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세 가지에 대해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첫째,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

우리가 내는 모든 말은 하나님을 영예롭게 하여야 합니다.

가끔 우리는 ‘참 더럽게 덥네’라든지 ‘더럽게 막히네’, ‘오늘 일진이 안 좋네’와 같이 유쾌하지 않은 말을 밷곤 합니다.

여러분은 이런 식으로 주님을 찬양합니까?

모든 환경에서 우리는 기분 나쁜 말 대신에 즐거운 말로 하나님을 찬양하여야 합니다.

 

둘째,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모든 신자의 의무입니다.

다른 신분이나 지위에 관계없이 우리는 능력 안에서 하나님을 섬길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거부감 없이 기쁨으로 주님을 섬겨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교회 성장을 이끄는 힘이 있습니다.

 

셋째,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

우리는 찬양하면서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합니다.

이는 우리 삶에 의미를 주는데, 영혼을 즐겁게 하고 슬픔은 사라지게 합니다.

어떤 갈등도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서 있게 두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이와 같은 찬양의 세 가지 행동은 우리 삶의 본질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하여야 하는 주된 이유는 그가 우리를 지으셨고 우리는 그에게 속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우리를 잊은 적이 없습니다.

그는 우리를 살피시고 돌보십니다.

시편 23편 1 - 2절은 이렇게 우리를 격려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성서에서는 왜 우리를 양에 비유를 했을까요?

양은 첫째로 시력이 약해 이끌림을 받아야 하고, 둘째로 방어력이 없고 비무장이며 느려서 그리고 셋째로 엎어지면 그의 발로 뒤집을 수 없어 도움을 받지 않으면 죽을 수도 있기에 넷째로 늑대나 사자나 다른 포식 동물의 쉬운 목표이고 다섯째로 길을 잃기 쉽고 잃으면 자기 무리로 되돌아 올 수 없기에 늘 가까이에서 지켜 보아야 합니다.

 

우리의 목자로서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돌보시고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십니다.

시편 기자가 우리에게 기억하기를 원했던 것은 하나님의 복은 우리에게 적절한 비율로 주어졌다는 것과 왜 우리가 하나님을 감사한 마음으로 찬양하여야 하는 가입니다.

 

2.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4절과 5절에서 시편 기자는 우리에게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의 끝없는 은혜를 평가할 것을 깨닫게 합니다.

감사하는 것은 감사의 표현입니다.

하나님의 복을 받았으니 우리는 기도, 말과 행동으로 우리의 감사를 표현해야 합니다.

무슨 일을 만나든지 우리는 그것에 감사를 하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주님은 우리를 늘 인도하셨고 돌보기를 멈춘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5절은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 하는 세 가지 이유가 나옵니다.

그것은 첫째, ‘여호와는 선하시니’

둘째,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셋째,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입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은혜가 크고 영원하심을 깨닫게 합니다.

시간이 얼마가 흐르던지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믿음은 결코 변한 적이 없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우리는 어느 때나 어떤 것에 대해서나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지금 우리는 모든 것에 하나님께 감사드립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함으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에 감사합시다.

형제 자매 여러분.

찬양과 감사는 분리될 수 없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없는 찬양이나 찬양없는 감사는 바람직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릴 것이 많을수록 하나님을 찬양할 것도 역시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어떻게 시작하는지를 몰라서 관심을 보이지 않습니다.

성서의 많은 귀절 가운데 데살로니가전서 5 장 18절은 우리를 강하게 이끕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In every thing give thanks: for this is the will of God in Christ Jesus concerning you.

จงขอบพระคุณในทุกกรณี เพราะนี่แหลาเป็นนำ้พระทัยของพระเจ้า ซึ่งปรากฏอยู่ในพระเยซูคริสต์เพื่อท่านทั้งหลาย

 

아멘.

 

뱀발) 오늘은 유아 세례 예식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처럼 찬양단의 찬양이 있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