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라이 정착 2018

[치앙라이] 아라야(Araya) 요가

정안군 2018. 3. 16. 14:28

 

 

 

아내가 강추하는 요가 센터입니다.

이름하여 아라야.

오전은 10시 30분, 오후는 5시, 6시 30분에 시작한답니다.

오후에 하는 것이 몸이 릴렉스 되어 숙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하는데, 대신 모기의 밥이 되는 게 고역이라네요.

이걸 참조해서 좋은 시간대를 선택하시고.

 

안에는 각종 고문(?) 기구가 걸려 있어서 요가를 빙자한 고문을 할 때 사용되는 듯. ㅎ

하루씩 비용을 내고 해도 되고, 한 달 단위로 내도 되는데 당연히 한 달 단위가 싸겠죠?

 

요가가 아무래도 인도의 힌두에 바탕을 둔 것이라 그 냄새가 난다 하니 자기의 종교가 이런 건 절대 금한다고 하는 분이나 자기 종교에 대한 신념이 강한 분은 비추랍니다.

우리나라 한 교단은 요가 행위에 참가하는 자체를 금했다 하지요?

생각이야 사람마다 다르니 뭐라 말할 수 없고 그냥 건강을 위한 것이 요가라고 생각하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위치는 좀 외진데, 구글 지도를 참고하시면 찾을 수가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