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강추하는 요가 센터입니다.
이름하여 아라야.
오전은 10시 30분, 오후는 5시, 6시 30분에 시작한답니다.
오후에 하는 것이 몸이 릴렉스 되어 숙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하는데, 대신 모기의 밥이 되는 게 고역이라네요.
이걸 참조해서 좋은 시간대를 선택하시고.
안에는 각종 고문(?) 기구가 걸려 있어서 요가를 빙자한 고문을 할 때 사용되는 듯. ㅎ
하루씩 비용을 내고 해도 되고, 한 달 단위로 내도 되는데 당연히 한 달 단위가 싸겠죠?
요가가 아무래도 인도의 힌두에 바탕을 둔 것이라 그 냄새가 난다 하니 자기의 종교가 이런 건 절대 금한다고 하는 분이나 자기 종교에 대한 신념이 강한 분은 비추랍니다.
우리나라 한 교단은 요가 행위에 참가하는 자체를 금했다 하지요?
생각이야 사람마다 다르니 뭐라 말할 수 없고 그냥 건강을 위한 것이 요가라고 생각하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위치는 좀 외진데, 구글 지도를 참고하시면 찾을 수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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