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라이 정착 2018

[치앙라이] 5월 둘째 주일 예배

정안군 2018. 5. 13. 16:35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자신을 드리세요(Commit Yourself to Obeying God จงใส่ใจ...ที่จะกระทำตาม)

 

설교자 : 치앙라이제일교회 담임목사 쁘라쏭 분웡(Prasong Boonwong)

 

마가복음 10 : 43 - 45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우리 마음을 드릴 때 일과 사람이 좋아지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역을 행한 하나님 백성들의 자세입니다.

 

1. 늘 하나님의 뜻을 구하자.

성서를 읽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구할 수 있습니다.

사실,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은 뜻을 실천하려고 우리 자신을 드리는 것보다 어렵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예수는 막 10 : 43 - 45절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좋은 예를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또 눅 22 : 26절

‘너희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큰 자는 젊은 자와 같고 다스리는 자는 섬기는 자와 같을지니라’

 

이 자세는 예수께서 그의 자녀들이 다른 이들을 마치 하나님을 섬기는것처럼 겸손히 섬기기를 원한 것입니다.

몇 사람들은 자기에게는 그럴 능력이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모든 사람은 능력이 있고 좋은 일을 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다른 이를 섬길 의지가 있습니까?

우리는 자신을 위해서는 많은 것을 합니다.

그러나 다른 이를 위해 하는 것에는 거부감이 있습니다.

교회에서는 다른 능력으로 섬길 수 있습니다.

요리를 하는 것도 좋고, 교회 일을 하기 위한 운영에 참여하는 것도 좋습니다.

문제는 ‘능력이 있습니까?’가 아니라 ‘능력을 이용합니까’입니다.

결심하면 일이 이루어집니다.

 

2. 하나님의 뜻을 믿고 실행하자.

몇 사람에게 하나님을 섬기는 데 주된 방해물은 ‘시간’과 ‘기회’의 부족입니다.

디모데 후서 2 : 4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병사로 복무하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병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때로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기 보다는 세상 일에 더 관심이 있지 않나요?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 보다 우리 가족이나 생활과 같은 개인 일을 더 중요하게 여기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백성된 우리는 그를 섬기고 ‘충성된 사람(딤후 2 : 2)’과 ‘내가 택함 받은 자들을 위하여 모든 것을 참음(딤후 2 : 10)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따르는데 모든 촛점을 맞춰야 합니다.

 

아더 왕이란 영화에서 기사들의 마지막 미션은 많은 사람들을 구하는 것이었습니다.

감당해야 할 엄청난 위험 때문에 그들은 거부했습니다.

그러나 명령이었기 때문에 따라야 했습니다.

전장에서 그들은 처한 상황에 집중을 했습니다.

잠시라도 한 눈을 파는 것을 죽음을 의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굳게 서서 우리 삶을 다음과 같이 드려야 합니다.

* 사회적 추세에 곁눈 팔지 않고 하나님의 일 하기.

* 억압에 굴하지 말고 우리 믿음을 대담하게 선포하기.

* 비신자들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우리 믿음을 지키기.

* 선별된 주의 자녀로 본이 되기.

 

3. 다른 이들에게 관심을 보이고 겸손히 그들을 돕자.

이는 두 가지 방법으로 할 수 있습니다.

3.1 다른 이들을 도움으로.

다른 사람의 진정한 판단 기준은 그가 보이는 겸손입니다.

야고보 4 : 6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농부와 그의 십대 아들에 대한 한 예화를 들겠습니다.

수확철에 그들은 밀밭으로 갔습니다.

밭을 둘러 보면서 아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아버지, 밀밭을 보세요.

예쁘게 꼿꼿이 서있는 것들은 알곡을 달고 있는데 비해 구부러져 있는 것은 소출이 얼마 안 될 거 같죠?’

‘아들아, 바보 같은 말이란다’

밀 한 줄기를 뽑아 아들에게 보여 주며 대답합니다.

그리고는 ‘예쁘게 꼿꼿이 서있는 것들은 단지 쭉정이만 달고 있는데 비해 구부러져 있는 것은 알곡을 달고 있단다’

 

야고보 4 : 6절과 10절은 말합니다.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3.2 서로 돕고 격려하라.

살전 5 : 11절은 이렇게 전합니다.

‘그러므로 피차 권면하고 서로 덕을 세우기를 너희가 하는 것 같이 하라’

그리고 잠언 17 : 17은 ‘친구는 사랑이 끊어지지 아니하고 형제는 위급한 때를 위하여 났느니라’고 충언합니다.

 

행동으로 다른 이를 도우려면, 우리는 그들에게 보다 더한 가치를 두어야 하고 특히 그들의 재산보다는 마음에 더 가치를 두어야 하고 합니다.

또한 다른 이들을 존경하는 것은 우리 자신의 존재감을 올려 줍니다.

우리는 자신에게는 좀 덜하고 다른 이들에게는 그들의 가치를 보지말고 더 마음을 써야 합니다.

알버트 슈바이처는 ‘인생의 목적은 다른 이들을 섬기고 애정을 보이며 돕고자 하는 의지’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마태 5 : 7절에 있는 예수께서 산상에서 기도하는 중에 하셨던 말씀입니다.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다른 이들에게 애정을 보이지 못하는 것은 우리 자신의 가치를 보지 못함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 자신에게 이렇게 물어 봅시다.

‘다른 이들에게 복을 주려고 무엇을 했나요?’

 

바울은 에베소서 4 : 11 - 13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우리가 아는 것은 우리가 누구인가 만큼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누구인가는 우리가 무엇을 하는가 만큼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얼마만큼 아는가 또는 우리는 누구인가 또는 우리가 어떤 지위에 있는가는 중요한 것이 절대 아닙니다.

가중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떻게 해 왔는 가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행동이 우리 자아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우리의 지위가 아니라 우리가 무엇을 했는지 기억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든 방법을 생각해 보고 이 질문을 해 봅시다.

우리는 쉬운 방법이나 쉬운 일을 타의가 아니라 자의로 합니까?

불평이나 다른 이 비난하기를 자의가 아니라 타의로 합니까?

자의나 타의 모두로 합니까?

 

고린도전서 3 : 12 - 13절은 늘 우리에게 경각심을 줍니다.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전심으로 모든 것을 합시다.

그래서 뒤에 ‘내가 다르게 했었더라면’이라고 후회하지 않도록.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할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전심으로 그리고 우리 최고의 능력으로 합시다.

 

아멘.

 

뱀발)

오늘은 직분 맡은 분들에게 임명장을 드렸습니다.

그런 탓도 있어 예배 시간이 두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