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라이 정착 2018

[치앙라이] 9월 첫째 주일 예배

정안군 2018. 9. 2. 16:47

 

 

 

 

 

 

주일학교(Sunday School รวีวารศึกษา)

 

설교자 : 치앙라이 제일교회 담임목사 쁘라쏭 분웡(Prasong Boonwong)

 

시편 119 : 2 - 5 & 33 - 36

여호와의 증거들을 지키고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참으로 그들은 불의를 행하지 아니하고 주의 도를 행하는도다.

주께서 명령하사 주의 법도를 잘 지키게 하셨나이다.

 

여호와여 주의 율례들의 도를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끝까지 지키리이다.

나로 하여금 깨닫게 하여 주소서 내가 주의 법을 준행하며 전심으로 지키리이다.

나로 하여금 주의 계명들의 길로 행하게 하소서 내가 이를 즐거워함이니이다.

내 마음을 주의 증거들에게 향하게 하시고 탐욕으로 향하지 말게 하소서.

 

주일학교 혹은 성경 학교는 복음주의만큼이나 교회의 주요한 의무입니다.

주일학교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나이에 관계없이 교회의 모든 구성원을 위한 것입니다.

주일학교는 우리에게 다음 사항을 할 수 있게 해서 필요합니다.

 

1. 사람들이 복음을 알도록 도우라신 예수의 명령에 응답합니다.

2. 교회를 예수 안에서 부흥하도록 이끕니다.

3. 신자들이 복음을 전하고 주를 섬기며 다른 이들을 섬기도록 준비시킵니다.

 

우리 교회는 어린이, 성인과 새 신자를 위한 여러 단계의 주일학교가 있습니다.

우리 성경 학교 활동의 기본적 목적은 모든 신자들에게 건설적인 신학의 원리를 통하여 굳건한 기초를 놓는 것입니다.

우리 교육은 인류를 속죄하기 위해 예수가 십자가 위에서 죽음을 통하하여 전하신 하나님의 사랑에 촛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우리 주일학교는 학생들이 하나님의 뜻에 응답하고 그들의 행동에 변화를 일으키며 믿음을 키우고 하나님께 자신을 드려 예수 안에서 다시 태어나도록 도울 것입니다.

그러면 그들은 하나님, 다른 사람들과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피조물과 가까운 관계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모든 분들과 여러분의 자녀들이 우리 주일학교에 참여하도록 권하고 싶습니다.

 

주일학교의 주 목적이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것이기에 우리는 왜 하나님의 말씀을 진지하게 여겨야 하는지 알아 봅시다.

사도 바울의 말씀인 디모데후서 3 : 16 - 17절을 읽어 봅시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우리 인간은 어디서 왔는가’, ‘죽음 후에 삶이 있는가’, ‘어떻게 천국에 갈 수 있는가’와 같은 많은 사람들의 질문에 대한 답 이외에도 성경은 어떻게 성공적인 결혼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지, 어떻게 좋은 부모가 되는지, 일상 생활에서 어떻게 평화를 누리는지와 우리 삶에서 닥치는 문제를 어떻게 다루는지와 같은 일상 생활에 대한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을 줍니다.

오늘날 잘못된 가르침이 더욱 더 많이 나오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도덕의 나침판으로 무엇이 옳은지, 무엇이 그른지, 죄에서 우리를 어떻게 구할 수 있는지, 죄의 결과가 무엇인지를 알려 줍니다.

 

성서를 혼자서도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성경 학교에 참여함으로 선생님이나 동료들의 경험에서 다 많이 배울 수 있습니다.

또 우리 경험이 다른 동료들에게 힘을 줄 수 있습니다.

만일 우리 교회에 주일학교가 없다면 다음과 같은 문제가 따를 수 았습니다.

 

첫째, 우리 크리스천들은 믿음의 굳은 기초가 부족하게 되어 사회에서 그런 믿음을 유지할 수 없게 됩니다.

둘째, 다음 세대에 굳센 믿음을 전해 줄 ‘믿음의 전달자’가 없게 될 수 있습니다.

이는 크리스천 공동체의 영적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셋째, 우리 크리스천들이 믿음을 펼칠 확신이 부족하게 되어 비신자들에게 믿음을 증거할 수 없게 될 수 있습니다.

넷째, 교회 구성원들이 좋은 크리스천으로 살고자 하나님의 뜻과 인도를 구하는 열정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다섯째, 효과적인 영적 양식 체계가 없어서 교회가 성장하거나 확장할 수 없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나는 우리 모두가 일찍 교회에 나와 주일학교 교육에 참여하도록 강권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말씀이

* 우리 믿음을 올바르고 깨끗하게 하며,

* 열매 맺는 삶을 살도록, 우리 생각과 태도가 나아지도록, 우리 태도가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 가도록 지혜를 주고,

* 우리 삶의 문제나 고통에 용감하게 대처하도록 기쁨과 힘으로 우리를 채우게 됩니다.

 

우리 모두가 주일학교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것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깨달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영적으로 자라고 성숙해질 것이며 우리 믿음을 후손에게 전하게 될 것입니다.

 

아멘.

 

 

뱀발)

오늘은 첫 주라서 성찬식이 있었고,

주일학교 헌신 예배 형식이었나 봅니다.

어린이는 미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