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 맺는 삶(A Life That Bears Fruit ชีวิตที่เกิดผล)
설교자 : 치앙라이 제일교회 전도사 낫타퐁 춤씨리(Nuttapong Chumsiri)
로마서 8 : 28 - 30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이번 주일은 태국 기독교 교회의 달력에 따라 청소년들을 기념하는 예배를 드리려 합니다.
청소년들은 교회의 미래입니다.
그들은 교회를 앞으로 나가게 할 새 물결입니다.
그러므로 성인들은 청소년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충실한 삶을 살도록 하기 위해 좋은 본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신실하고 열매 맺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첫째, 우리는 주를 사랑해야 합니다.
로마서 8 : 28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주를 사랑하는 것은 그가 말한대로 정확히 행동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께 복종하는 것만이 우리를 향한 주의 뜻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은밀한 시간을 함께 하고, 그의 말씀을 배우고 기도하는 것은 필수적입니다.
또 우리는 주일 교회에서 성서에 대해 배워야 합니다.
그것만이 우리가 자라 풍부한 열매를 맺는 물가의 심긴 나무와 같아질 것입니다.
주를 사랑하는 것은 우리 이웃을 사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도우면 이러한 사랑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성서는 인류를 죄에서 구하기 위해 독생자를 보내신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 지 우리에게 잘 보여 줍니다.
사실 예수 사역의 거의 대부분은 가난한 자와 버려진 자 그리고 사회 소수자를 돕는 것이었습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해야 합니다.
로마서 8 : 30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응답’은 우리 삶을 주께 바치고 주를 섬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역은 음악과 노래에 대한 재능 이외에도 표현의 용기, 지도력과 합리성과 같이 사회에서 거의 강조하지 않는 여러 다양한 가치를 망라합니다.
주를 섬기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의무를 전심으로 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마태 25 : 14 - 30절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모든 재능으로 최선을 다해 좋은 열매를 맺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셋째, 우리는 하는 모든 일에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로마서 8 : 28절을 다시 봅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나님을 전심으로 사랑하고 그의 선택과 부르심에 응답함으로 우리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말씀에서 보 듯 결과적으로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성서는 우리 경력이나 우리 삶의 어떤 면에서 ‘일부’라 하지 않고 ‘모든 것’이라 말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로 하여금 열매 맺는 삶을 살도록 하실 때 우리는 그를 충실이 섬겨야 합니다.
우리에게 열매가 없다면 하나님의 반응은 무서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매우 자비로우신 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전심으로 그를 사랑해야 하고 우리 삶을 주를 섬기기에 드리며 가장 복종하는 마음으로 그의 뜻을 실행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우리에게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할 것입니다.
아멘.
뱀발)
지난 주 그리고 이번 주는 예배 시간이 1시간 15분.
너무 일찍 끝나 깜놀했어요.
청소년 주일이라곤 했지만 특별히 눈에 띠는 행사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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