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라이 정착 2018

[치앙라이] 9월 넷째 주일 예배

정안군 2018. 9. 23. 13:52

 

 

 

 

우리를 강하게 하시는 하나님(God Who Strengthens Us พระเจ้าผู้ทรงเสริมกำลัง)

 

 

설교자 : 치앙라이 제일교회 담임목사 쁘라쏭 분웡(Prasong Boonwong)

 

이사야 40 : 28 - 31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이사야 41 : 13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

 

우리들의 영적, 육적 생활을 돌보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낙심에 빠져 지낼 수도 있었겠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그의 뜻을 구하고 성일인 오늘 주를 찬양하기 위해 여기 함께 모였습니다.

 

일상 생활에서 우리들은 여러 가지 문제, 예를 들면 건강, 재정, 가족, 아이, 배우자와 직업 등으로 힘에 겨워하거나 낙담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낙담할 때, 그런 문제에 맞설 힘을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오늘 아침, 나는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강하게 하실 수 있다고 여러분 모두를 격려하고자 합니다.

그의 능력은 절대로 약해지거나 너무 바쁘거나 피곤해서 우리의 간구를 듣지 않으시는 적이 없습니다.

어려운 문제를 만나거나 너무 힘들 때 우리는 하나님께 우리 힘을 회복시켜 주십사 간구할 수 있음을 명심하십시다.

하나님을 굳게 믿고 그를 따르면 그는 힘, 도움과 보호의 원천이시니 우리 삶을 완벽하게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오늘 읽은 이사야 40장은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교훈을 줍니다.

 

첫째, 하나님은 우리의 약함을 아십니다.

오랜 동안 문제의 벽에 막히면, 우리는 낙심하게 되기 쉽습니다.

그래도 성서(29 - 31절)는 약속합니다.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하나님은 우리 한계를 아셔서 그를 믿고 의지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사야 41 : 13절은 확증합니다.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

주 안에 머물면, 우리는 그의 능력이 우리를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은 우리 힘을 회복시키십니다.

이사야 40 : 31절은 하나님이 주신 힘을 독수리의 힘과 비교를 합니다.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을 기다리는 것은 치환의 법칙과 같습니다.

돌을 물 컵 안에 넣으면, 돌의 부피만큼 물의 부피로 바뀝니다.

같은 방법으로 하나님이 우리를 강하게 하고자 하실 때, 그는 우리 약함을 성령을 통해 그의 능력으로 바꾸십니다.

그러면 삶 중의 어려움이나 시험에 이길 수 있게 강해질 것입니다.

 

아사야 선지자는 확증합니다(40 : 31)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주를 앙망하는’ 이 귀절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로 이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그에게 힘 주시기를 바람을 뜻합니다.

예수는 우리에게 본을 보이셨습니다.

힘든 문제가 닥쳤을 때, 예수는 조용한 곳에 가셔서 아버지께 힘을 주십사 요청하고 아버지 뜻대로 살게 해 달라고 기도하셨습니다.

 

둘째 의미는 곤경 중에 조차도 하나님께 복종한 교훈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자 하는 것을 막거나 믿음에 영향을 주는 시험이나 역경을 허용해서는 안 됩니다.

대신 기도한 다음, 우리는 그의 방법과 시간에 답을 주시는 주를 기다려야 합니다.

 

필요한 모든 것의 원천이신 하나님과 함께라면 우리는 좋든지 나쁘던지 어떤 환경도 다룰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우리의 근본이셔서 우리가 아무리 어려운 처지에 있더라도 하나님께서는 다루지 못할 것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역경의 시기에 우리가 해야하는 것은 굳센 믿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고 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입니다.

장애물은 우리를 약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보다 더 가까워 질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의미함을 깨달아 알아야 합니다.

 

아멘.

 

뱀발)

오늘은 모든 신자들에게 모두 일어나 서로 인사하라고 목사님이 설교 전에 말씀하셔서 모두들 그렇게 했어요.

일년에 한 두 차례나 하는 것인데...

찬송가는 아는 노래가 별로 없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