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왕컴 호텔 근처에 있다가 장소를 옮겼네요.
상당히 변두리로.
그 대신 공간은 많이 넓어진 듯.
우리나라 아웃백(Outback) 스테이크 하우스와 분위기가 비슷합니다.
아웃백이 호주 광야를 말하는 것이라던데, 이 식당 주인도 호주 남자랍니다.
호주 남자가 태국 여자랑 결혼해서 차린 집이라고.
맛은?
내가 원래 아웃백 스타일 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비교는 좀 그러네요.
스테이크 값은 우리나라보다야 좀 싸지만 이곳 가격으로는 상당히 비쌉니다.
호주 산 소고기도 있고 일본 소고기인 와큐도 있는데, 태국 가격에 익숙해진 사람은 가격에 후덜덜.
좋은 점을 찾아 보려 해도 별로 생각나는 게 없는 집이지만, 아웃백 스타일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괜찮은 선택일 수도 있겠네요.
피자는 스테이크에 비해 값이 싸고 맛도 괜찮다 하네요.
위치는 치앙라이 수도 사업소 근처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아는 사람이 별로 없겠고 좀 쉽게 말하면 오버브룩 병원에서 두씻 호텔 가는 중간 쯤 있어요.
구글로 검색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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