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나는 오이 무침을 만들기 위한 도전 세 번째.
드디어 내가 원하는 맛의 80%를 이루었다.
역시 오이 무침은 새콤 달콤이 핵심.
설탕과 식초의 배합이 중요하다.
빳빳이 살아 있는 오이는 소금물에 담가 숨을 죽였고.
다른 것도 그렇지만 역시 뭐든 거듭 해 보는 게 중요함.
전문가인 아내가 보면 어설프겠지만 진화하는 건 분명하다.
양파를 조금 썰어 넣었는데 이 친구가 오늘은 훼방꾼.
맵기만 하고 왜 넣었는지 후회만.
어떻하면 안 맵게 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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