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받은 삶(A Blessed Life ชีวิตที่เป็นพร)
설교자 : 치앙라이 제일교회 담임목사 쁘라쏭 분웡(Prasong Boonwong)
창세기 12 : 1 - 3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히브리서 6 : 12 - 15
게으르지 아니하고 믿음과 오래 참음으로 말미암아 약속들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을 본받는 자 되게 하려는 것이니라.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실 때에 가리켜 맹세할 자가 자기보다 더 큰 이가 없으므로 자기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리라 하셨더니
그가 이같이 오래 참아 약속을 받았느니라.
모든 중요한 시기에 우리가 하는 것들 중 하나가 서로를 축복하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복 받기를 기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크리스천으로서 우리는 모든 복이 하나님에서 오는 것임을 믿습니다.
오늘 성서의 교훈은 아브라함에 대한 것으로, 그를 우리는 믿음의 조상이라 존경합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그의 고향과 친척 그리고 모든 혈족을 떠나 하나님이 주시겠다 약속한 땅으로 가라 하십니다.
하나님은 그의 이름을 크게 하시겠고 복의 근원이 되게 할 것이라 약속하십니다.
아브라함을 부르신 같은 하나님이 우리 또한 부르셔서 낡은 삶을 떠나라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떤 장소로 가라고는 않으시겠지만 우리가 많은 사람에게 복된 존재가 되도록 분명히 옛 영적 자아를 떠나라 하십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나님의 복을 받을 수 있습니까?
히브리서 6 : 12 - 15절에 따르면 하나님의 복은 다음과 같은 종류의 사람에게 올 것입니다.
1. 하나님께 복종하는 사람.
하나님께 복종하는 사람은 신명기 11 : 26 - 28절에 말씀하신대로 복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내가 오늘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나니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들으면 복이 될 것이요.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도에서 돌이켜 떠나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본래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따르면 저주를 받으리라’
2. 참고 견디는 사람
히브리서 6 : 15절에서 설명한 것처럼 참고 견디는 사람 또한 하나님의 복을 받습니다.
‘그가 이같이 오래 참아 약속을 받았느니라.’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복 주신다 하시고 복을 주심으로 약속을 지키신 것처럼 오늘날 우리에게도 그 약속을 지키십니다.
우리가 복을 받을 때 그 복을 우리 자신에게만 있게 해서는 안됩니다.
대신에 하나님은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복을 전하는 도구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다른 말로 하나님은 우리가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기를 원하십니다.
어떻게 그러한 기여를 할 수 있을까요?
첫째, 우리는 사랑의 복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십니다.
성서에서 하나님은 사랑의 근원일 뿐만 아니라 사랑 그 자체라 전합니다.
요한 1서 4 : 7 - 8에서 이렇게 우리에게 말합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이런 이유로 예수의 명령을 대하는 적절한 방법은 하나님의 사랑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고 그를 주께 인도하는 것입니다.
명령을 대하는 다른 방법은 그리스도 안에서 새 삶을 사는 것입니다.
즉, 예를 들면 사랑으로 우리 이웃을 대하고, 성실하고 최선을 다해 의무를 다하며 비도덕적인 행위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구원의 복이 되어야 합니다.
문제를 푸는 최고의 방법은 그 근원을 찾는 것입니다.
성서에서 모든 문제는 죄에서 나오고 죄의 최종 결과는 지옥 불에서 영원한 벌을 받는 것이라 설명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은 사람들이 자신의 죄를 알도록 도와 죄의 속박에서 구원을 받도록 하는 것입니다.
우리 삶 중에 예수를 받아들이는 순간, 우리는 하나님에 의해 변화되어 다시 탄생합니다.
이런 변화는 물질에서 나오는 짧는 쾌락과는 다르게 진정하고 영원한 해결을 가져 옵니다.
야고보서 5 : 20절은 이렇게 전합니다.
‘너희가 알 것은 죄인을 미혹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가 그의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할 것이며 허다한 죄를 덮을 것임이라’
셋째, 우리는 평안의 복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는 요한복음 14 : 27절에서 이렇게 선포하셨습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세상의 쾌락은 하루 사이에 사라지고 맙니다.
쾌락이 자기 자리를 잡으면 죄의 열매인 불행한 현실이 다시 나타납니다.
그러나 진정한 평안은 우리 마음 속에 있어서 외적 요소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환경에서 우리와 늘 함께 계시니 우리는 진정한 평안을누릴 수 있습니다.
덧붙여, 평안은 또한 하나님과 화해와 우리 죄를 용서하심과 죄의 속박의 자유함에서 나온 것으로 이 모두는 우리 삶을 보다 나은 변화로 이끕니다.
이는 우리가 온전히 우리 하나님께 의지할 때 일어납니다.
평안을 누리게 되면 우리 영혼은 더 확고해집니다.
늘 기쁠 수 있고 모든 걱정에서 벗어 나며 어떤 문제에도 잘 대처하게 됩니다.
오늘부터 하나님의 복을 사회에 전하십시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원칙대로 살아야 하고, 어느 곳에 있든지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 그리고 평안의 복을 나눔으로 우리는 사회에서 다른 사람에게 좋은 예가 되어야 합니다.
성 프란시스코의 기도문을 읽음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을 받도록 헌신하십시다.
주님,
저를 당신의 도구로 써 주소서,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다툼이 있는 곳에 용서를,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를,
의혹이 있는 곳에 신앙을,
그릇됨이 있는 곳에 진리를,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두움에 빛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가져오는 자 되게 하소서.
위로받기보다는 위로하고,
이해받기보다는 이해하며,
사랑받기보다는 사랑하게 하여주소서.
우리는 줌으로써 받고,
용서함으로써 용서받으며,
자기를 버리고 죽음으로써
영생을 얻기 때문입니다.
아멘.
뱀발)
오늘은 새해 첫주.
성찬식이 있었네요.
찬송가는 아는 곡이 헌금 반주곡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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