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라이 정착 2019

[치앙라이] 11월 셋째 주일 예배

정안군 2019. 11. 17. 15:17

 

 

 

 

 

 

생육하고 번성하라(Grow and Be Productive)

 

설교자 : 치앙라이 제일교회 전도사 낫타퐁 춤씨리(Nuttapong Chumsiri)

 

골로새서 2 : 6 - 7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마태복음 4 : 3 - 4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요한복음 15 : 4 - 8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사람들은 늘 자신의 삶이나 믿음에 따라 다른 관점을 가집니다.

한편 크리스천들은 공통적인 같은 관점을 나누는데, 그것은 합심하여 주를 섬김으로 형성되는 것입니다.

주의 여러 다른 사역 중에 형성된 이 관점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같은 목표를 향하여 나아가게 합니다.

 

우리의 삶은 나무와 비교할 수 있습니다.

나무는 뿌리, 줄기와 잎과 같은 세 주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뿌리는 물과 영양분을 흡수해 나무가 자라게 합니다.

줄기는 물과 영양분을 모든 다른 부분으로 운반합니다.

그리고 잎은 광합성, 증산과 개화 작용에 필요한 주 기관입니다.

우리를 만드실 때, 하나님은 우리를 향한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계십니다.

즉 하나님께 좋은 것을 받아 열매를 맺고 좋은 것을 다른 사람과 나누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하나님은 우리가 다른 사람을 위한 은혜의 도구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1. 그리스도 안에 뿌리를 두고.

골로새서 2 : 6 - 7절은 이렇게 분명히 밝힙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무언가에 뿌리를 박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안에 세워지고 부착됨을 뜻합니다.

몇몇 사람들은 영적인 복이나 하나님의 가르침은 도외시하고 부와 권력을 간구하며 세상적인 쾌락과 성공에 뿌리를 박고 있습니다.

반대로 다른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그리합니다.

디모데 후서 3 : 16절입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하나님의 말씀에 뿌리를 내린 사람들도 재정적이나 직업 그리고 육적 욕구에 대처해야만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영적 생활에 우선 순위를 둡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효과적으로 일하게 힘, 지식과 마음 가짐을 주셔서 돈을 벌게 해주심을 깨달아 알아 돈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그들의 삶은 하나님을 향한 정직, 믿음과 감사로 특징이 지어집니다.

이들은 은혜가 충만하여 역경의 시기에도 불평하지 않고 대신에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2. 하나님의 말씀으로 영양 공급을 받자.

줄기는 영양분을 나무의 모든 부분에 공급합니다.

육체적으로 우리는 모든 영역에서 힘과 지혜를 지니기 위해 필요한 몸과 머리에게 영양 공급하기 위해 영양식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영적 영양분도 필요합니다.

마태복음 4 : 3절에서 예수는 하나님의 말씀이 영적 양식임을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40일을 금식하신 후에 예수는 육체적으로 몹시 배가 고팠지만 육적 음식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삶을 온전하게 하는 영적 영양분임을 분명하게 선포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신에게 이렇게 물어야 합니다.

우리 몸을 위해 하루 세 번의 음식이 필요하다면, 주 당 몇 번이나 영적 음식을 받아야 할까?

주 당 한 번 교회에 오는 곳은 우리에게 충분한 영적 음식일까?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영적으로 성장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다양한 환경을 다룰 수 있게 하기 위해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이 필요합니다.

 

3. 열매 맺어라.

나무가 좋은 흙에 뿌리를 내려 적절한 영양분을 받으면, 자라서 꽃이 피고 열매를 맺습니다.

같은 방법으로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뿌리를 내리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되면 하나님이 우리 삶에서 보기를 원하시는 대로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요한복음 15 : 4- 8절입니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하나님은 우리들이 열매를 맺도록 지으셨습니다.

열매 맺음은 우리가 얼마나 단단하게 하나님께 뿌리를 박고 있는지 표시하는 지침입니다.

육에 뿌리를 박고 있는 사람들은 육의 열매를 맺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 뿌리를 내린 사람은 위 5 - 6절에서와 같이 하나님의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그러면 하나님의 열매는 무엇과 같습니까?

갈라디아서 5 : 22 - 23절에서 이렇게 설명합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형제 자매 여러분.

나는 여러분에게 한 가지를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선택하셨고 우리가 생산적인 삶을 살기를 기대하십니다.

열매를 맺기 위해, 우리는 자라야 합니다.

자라기 위해, 우리는 그의 말씀을 잘 공급 받아야 합니다.

그의 말씀을 잘 받기 위해, 우리는 하나님께 단단히 뿌리를 박아야 합니다.

이 세 단계가 잘 이루어지면, 우리의 삶은 열매 맺는 삶이 될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