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021 살이

10월의 어느 좋은 날에

정안군 2021. 10. 23. 17:19



멋진 날로 하면 너무 속 보여 좋은 날로 갑니다.
MLB 아메리칸 리그는 오늘 휴스톤이 먹었고 내셔날 리그는 LA가 애틀랜타에 일단 밀리고 있고 일본은 센트럴 리그는 야쿠르트와 한신이 경합 중 그리고 퍼시픽 리그는 롯데와 오릭스가 경합 중.
우리나라는 관심이 없어서 어떤 팀이 우승 후보인지 모릅니다.
이게 내가 좋아하는 10월의 야구 소식.
민주당 후보는 이재명 지사 저쪽 당은 누가 되든 관심 없당.
하지만 한 망나니가 등장해서 니가 싫어하는 사람 목을 쳐 준다고 하니 치매 끼가 있는 노인네들과 철딱서니 없는 아이들이 신나하는 모습에서 왜 개콘이 망했는지를 알겠더라구요.
단무지들 참 수준하고는.
요 며칠 전 반짝 추위가 찾아 왔다가 오늘 오후는 따땃한 가을날 그래서 어제 오늘 잔차질.
여름 복장으로 타니 처음에는 썰렁하다가 나중은 참 좋은 복장으로.
좋은 날 40 km 정도를 타니 딱 좋네요.

하지만 태국 입국 조건이 바뀌니 조금씩 증세를 보이던 공항 장애가 좀 더 심해지네요.
공항 구경을 한참 못 하면 나타나는 공항 장애.
이번 겨울은 어찌하나 일단은 고민해 보는 걸로.

10월의 어느 좋은 날에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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