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라이] 씽하 파크 꽃 구경 씽하 파크 안에 있는 푸피롬 레스토랑. 그 근처 꽃이 한창입니다. 노란 꽃이 핀 큰 나무들. 동백꽃처럼 목이 똑 부러지며 떨어집니다. ㅠㅠ 나무 이름은 몰라요. 그리고 낮은 언덕에는 코스모스가 만개했습니다. 이른 봄의 코스모스라. 아무튼 넘 예쁩니다. 볼거리 2016.02.20
[치앙라이] 꽃잔치가 치앙라이에서 열렸어요. 12월 24일부터 1월 10일까지 치앙라이 꼭강변에서 꽃 잔치가 열립니다. 개장하는 날 가 보았는데 참 근사하더군요. 맛보기로 사진 몇 장 올립니다. 아무리 잘 찍은 사진도 실물보다는 못하다는 거 아시죠? 얼마나 예쁘냐고요? 궁금하면 500원 들고 치앙라이로 오세요. 꽃의 계절이 시작되었.. 볼거리 2015.12.25
[치앙라이] 코끼리산의 풍경 코끼리를 닮았다는 코끼리산 도이창. 요즘 도이창 주변은 우리나라 가을의 풍경을 닮았습니다. 푸른 하늘. 시원한 바람. 누런 산. 그런데 닮지 않은 것은 동백꽃. 처절하도록 붉은 동백꽃이 피어 있었습니다. 도이창. 코끼리산. 볼거리 2015.12.22
[치앙라이] 백색사원 스케치 백색사원에 또 갔습니다. 몇 번을 더 가야 나하고의 연이 다할까요? 모처럼(?) 날이 흐리고 우중충해서, 햇살의 덕을 봐야 찬란하게 빛나는 사원의 모습이 그저 그러네요. 그러던 말던 오늘도 여전한 중국인 관광객. 그냥 일반 코스를 대충 구경을 하고 나오다가 새 코너를 발견합니다. 머.. 볼거리 2015.12.18
[치앙라이] 꽃밭 커피숍 꽃밭, 한자로는 화원. 일본어로는 하나조노. 태국어로는 쑤언덕. 시내에서 싱하 파크 가는 1211번 도로 호숫가 조그만 커피숍 이름입니다. 팔라 교회에 다녀 오다가 잠깐 들러 커피 한 잔. 물론 나는 커피를 안 먹으니 녹차 한 잔. 솔직히 호수는 멋있는 편은 아니지만 대칭을 이룬 멋진 장.. 볼거리 2015.12.07
[치앙라이] 연휴 첫날의 도이뚱 태국 국왕 생일 기념 연휴를 맞은 첫날 12월 5일 토요일. 역시 길에는 많은 차량으로 많이 붐볐습니다. 다시 찾은 도이뚱. 최고로 많은 사람이 모여 있었습니다. 스님 단체. 'I Love 왕'을 가슴에 새긴 티셔츠 부대. 어린이와 함께 온 젊은 부부. 아버지의 날 기념으로 횔체어에 모시고 나온 어.. 볼거리 2015.12.05
[치앙라이] Green green grass of 싱하 파크 우리가 흔히 싱하 농장이라고 부르는 싱하 파크 Singha Park(สิงห์ปาร์ค)는 태국어로 '씽빡'이라고 합니다. 재미있죠? 싱하 파크가 씽~~빡~~으로 변신을. 싱하는 싱하 맥주를 대표로 하고 기타 음료수를 제조 판매하는 태국 유수의 기업입니다. 치앙라.. 볼거리 2015.12.04
[치앙라이]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 1149번 도로 - 2 길은 산 마루를 따라 이어지는데, 정확히는 마루금에서 태국쪽으로 나 있습니다. 마루를 따라 난 길이라서 심한 경사도 없고 부드러운 곡선으로 되어 있지요. 중간에는 울창한 소나무 숲도 있어서 차량을 이용하지 말고 슬슬 걸으면, 가슴 가득히 피톤치드가 스며 들겠더군요. 피톤치드. .. 볼거리 2015.09.10
[치앙라이]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 1149번 도로 - 1 이제껏 많이 돌아 다녀서 치앙라이 근처는 더 이상 가 볼만한 곳은 없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세상은 넓다는 것을 새삼 느낀 날이었습니다. 이런 곳을 왜 이제 왔을까 하는. 좀 과장해서 말하면 천국과 가장 가까운 모습이라고 할까나. 그건 바로 1149번 도로입니다. 1149번 도로. 매싸이 가는.. 볼거리 2015.09.10
[치앙라이] 나들이데이 4 - 1 남서쪽 여행 집으로 이제 공식 일정을 마치고 비정식 일정으로 돌아 갑니다. 공식 일정은 치앙마이를 기점으로 하고 반시계 방향으로 한 바퀴 도는 것, 비공식 일정은 치앙라이에서 치앙마이 왕복하는 것. 치앙마이, 치앙라이 길은 너무 많이 다녀 이제은 식상하지요.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을 먹습니다. 500.. 볼거리 2015.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