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1월 중국 운남성 풍경은 강렬하였다.
쿤밍에서 대리를 거쳐 육고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온 대리(大理).
엉망인 길을 다녀 망가진 몸을 정비하느냐 며칠을 머물렀다.
그러다가 마이크로 버스를 타고 2시간 정도 가서 만난 시골 동네 이원.
마침 장날이었다.
백족, 이족, 나시족 등 많은 소수 민족들, 분주함과 여유로움이 함께 했던 곳.
곱창 꼬치와 국수로 배를 채우고 돌아보던 중 찍은 사진.
다시 가고 싶은 운남성. 그러나 세상은 넓고 갈곳은 많아 기회가 오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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