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해 2011 여행

이번 여름의 주인공들?!!

정안군 2011. 4. 8. 10:50

 

이번 여름방학의 주인공들이 결정되었습니다.

 

바로 이 놈 형들이 되겠네요. 

 

 

오늘 아침 야쿠르트 아줌마가 주었다고 주더군요.

 

중국 돈이라구요?

 

딩동댕!

 

바로 중국이 주인공입니다.

 

一角

 

이 돈이야 우리 돈 십 원 가치밖에 안되니 실제로 쓸 일은 없겠고, 이 놈 형들을 써야 되겠지요.

 

오늘 아침 청도에 사시는 탱이님에게 메일을 받았답니다.

 

이번 여름 티벳에서 달려보자는군요.

 

티벳이라~~~

 

꿈의 무대입니다.

 

혼자는 겁나기도 하고 밤이 무척 길 것 같아서(?) 동행해 주십사 요청을 했는데 OK 사인이 떨어진 것이지요.

 

그 동안 골프 연습한다고 잔차질을 좀 소홀이 했는데 이제부터라도 부지런히 체력을 길러야 되겠네요.

 

마침 핼맷과 자전차 공기 펌프 그리고 물통을 구입했는데 요 놈들도 조연으로 중국행에 같이 하겠군요. 

 

 

무척 기대가 됩니다.

 

요즘 꽤 지겨운 날들을 보내고 있는데 활력소가 생겼습니다.

 

아자 아자 파이팅~~~

 

신나는 여름을 위해.

아마도 실제 상황에서는 왜 이런 개고생을 사서하나 할겁니다만..

 

크크크.